다이어트식 2

3월 8일 점심 곤약볶음면

식단관리를 위해 낮은 칼로리의 실곤약을 구매했어요 볶음면을 하기로 결심하고 아침운동 돌아오면서 숙주를 사왔어요 집에 있었던 당근, 양파, 계란, 느타리버섯, 청양고추와 아르헨티나 붉은새우까지 이제 요리를 시작합니다 마늘, 양파, 당근, 고추는 얇게 슬라이스 마늘기름을 먼저 내요 마늘이 노릇해지면 계란을 툭!!! 볶음면에는 계란 스크램블이잖아요 계란도 적당히 노릇노릇해지면 손질한 당근과 양파, 고추 먼저 양파가 노릇해질 때까지 볶으면 당근도 역시 부들부들해지죠~ 그럼!! 이때가 바로 새우 타이밍! 근데 크기가 좀 커서 새우를 묻어두고 좀 오랜시간 팬에 구웠어요 새우 색깔이 맛있어 보인다 싶으면(?) 간장은 팬에 눌러서 향을 살짝 입히고 간과 특유의 볶음면 향을 위해 젓갈도 살짝 이제 메인 재료인 실곤약 그..

├ 요리만들기 2021.03.08

1월 5일 보통의 일상

오늘 날이 춥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파란하늘과 맑은 공기로 간만에 출근길이라는 새로운 기분으로 걷기 시작 하늘색을 그대로 볼 수 있어 좋았다 처음 걷기 시작할 때는 다리에 한기가 싸악~ 1시간이 넘게 걷다보니 따뜻해졌고 생각보다 오래걸린 느낌에 끝내고 나니 실내의 따뜻함에 노곤해졌다 겨울해는 짧아 퇴근은 대중교통으로 간만에 느끼는 지옥철에 깜짝 놀랐다 그래.... 바로 이런게 퇴근길이지 점심은 일반식으로 배부르게 먹었으니 저녁은 다이어트식으로 간단하게 삶은 닭가슴, 채소, 아보카도에 레몬까지 배돼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저녁은 노력이 필요해 소소하지만 보통의 오늘 또 이렇게 하루가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