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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도 가능하네? 양조장 투어 맥파이 브루어리

BBomani 2023. 3. 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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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열심히 관리하자고 하는데요

현실은 쉽지가 않네요 ^^

오늘은 마음먹고 코스트코 외 글을 좀 올려볼께요

정말 오래된거지만 하나씩 꺼내들겠습니다

제주도 맥주는 다들 제주맥주만 알건데요

저도 우연히 우도 들어가는 페리를 타기전에 들어간 카페에서 새로운 브루어리를 만났는데 맛있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양조장 투어도 있는거예요!!!

저희가 갔을 때는 주말만 진행됐는데요

지금은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하더라구요

주말에는 진행하는 시간대도 많아졌고요

택시를 타고가도 되지만요

뚜벅이는 버스를 주로 애용합니다

버스에서 내리서 5분정도면 맥파이 브루어리에 도착해요

양조장 투어가 끝나고는 공항에 가야해서 택시를 이용했고요

카카오택시 잡았는데 금방 잡히더라구요

내부와 외부 모두 좌석이 있는데요

여름에 바깥은 못앉아요

역시나 여름이라 다들 실내에 앉아있더라구요

한국인보다는 외국인이 많았어요

투어시간이 다가오자 한국분들이 많아졌지만요

바에서 맥주한잔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외국인이요

카운터에 가서 예약확인을 하면 티켓을 주세요

1인당 티켓 1장인데 이게 바로 맥주 1잔이예요

투어 시작 전 또는 후에 마실 수 있어요

저희는 일찌고 도착해서 먼저 마셨어요

메뉴판에 설명이 있어서 선택할 수 있지만요

양조장 투어 후에 설명을 듣고 선택하면 훨씬 좋더라구요

맥주 1잔이 나의 주량이다 싶다면 투어 후에 드시는거 추천드릴께요

투어가 시작되면 공장 앞에 모여요

공장 앞에서 맥파이의 역사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들을 때는 아~ 아~ 하지만 막상 기억은 안나요 ㅎㅎㅎ

원료 맥아와 홉에 대해서부터 설명을 해주시는데요

외국에서의 다양한 양조장 투어를 해봤지만 영어라서 사실 대충만 알아들을 수 있었거든요

한국어로 들으니 그렇게 좋을수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역시나 기억은 못해요 ㅋㅋㅋ

맥아와 홉의 냄새는 기억나지만요

발효와 제조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고요

맥주의 대한 설명까지 계속되요

그 중에 아주 독특한 맥주가 하나 있었는데요

고스트라고 시큼한 맥주라면서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럼 이건 꼭!! 기억하기 ㅎㅎㅎ 

30분가량의 투어가 끝났고요

끝나자마자 전 고스트 1잔을 주문했어요

새로운 맥주 도전해줘야하는거잖아요

처음에 새콤함에 놀랄 수 있지만 은근 당기더라구요

매력적인 맥주더라구요

시간만 더 있었다면 피맥도 하며 다양하게 마셔보고 싶었어요

계절맥주도 나온다니 다른 계절에 방문을 또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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