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동남아

조카와 단둘이 마카오 2

BBomani 2021. 6. 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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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4일이라 넘 짧아요

많은걸 했지만 시간은 넘 빠르네요

하루의 시작은 당연 수영장이죠

체크아웃 후에는 씻는게 문제니 당연하죠

체크아웃하고 짐을 맡긴 후 일정들을 했는데 역시 애들하고는 하루 더 하는게 좋아요

그래도 많이 컸는지 나쁘진 않았어요

예전에 왔던 기억으로 본섬을 왔어요

관광지가 있어서 오긴했는데 조카가 피곤해해서 그냥 그건 포기하기로 했어요

그냥 윈호텔 퍼포먼스만 보기로 했죠

근데 늦어서 제대로 볼 수가 없었어요

다음 타임 기다리며 잠시 넌 태블릿을 보려무나

바로 앞에서 재미지게 봤어요

다들 우~~~ 와~~~ 좋아하네요

그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그래도 좋아요

 

호텔에 마침 키즈카페가 있었어요

숙소 스튜디오시티 펀존 키즈카페예요

한국에서는 보호자가 어딨는지 신경도 안쓰더니

외국이라 그런지 멀리 가지는 않아요]

울 민건이는 여기가 너무 좋대요

역시 애들은 키즈카페가 최고인가봐요

일단 배고프니 또 너의 사랑 감자튀김

근데 이걸로 울 민건이는 한국가서 변비 ㅎㅎ

두번째 공연 몽키킹을 갔어요

서유기라고 말하면 익숙할거예요

이 공연은 아크로바틱으로 근육질 오빠들이 많이 나오는데 민건이가 이걸 또 좋아하네요

남자라 근육을 좋아하는지 민건이가 공연 출연자들 근육이 많다고 말하더라구요 ^^

피곤했는지 공항와서 골아떨어졌어요

공항이 애기가 잠들기에 힘들거 같아서 라운지 카드를 만들었는데 정답이예요

마카오 공항 의자는 애들을 재우기 쉽지 않아요

라운지에서 푹 자고난 후에

비행기에서도 어른스럽게 자더라구요

정말 많이 컸다는걸 느꼈어요

다음에 또 같이 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가 와버려서 너무 아쉬워요

바로 다음해에 갔어야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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