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정말 터지게 먹었어요
내일은 둘다 굶자 하고 있는 중!
아직도 저녁이 소화가 되지 않고 있음
봉포머구리집
첫날 도착해서
숙소 앞 물회 맛집이라며 바로 고고고!!
모듬물회 16000원이라서 기본으로
전복이나 해삼 추가되면 22000원인데
사실 해산물을 별로 안좋아하는 동생이라
그냥 기본으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게살 비빔밥도 시켰는데...
그건 역시나 사진 못찍었어요 ㅋㅋㅋ
사실 여긴... 뷰맛집이 더 맞는거 같아요
주말에는 주차장이 바글바글하다네요
살롱드해변
점심을 거하게 먹고 산책을 나섰는데
멋드러지게 한잔 할 수 있는 카페를 발견
산책 포기하고 들어갔어요
난 아메리카노 동생은 흑임자라떼
꼬소꼬소하니 괜찮더라구요
이런 분위기라면 뭔들 중요할까 싶네요
해바라기포장마차
해안 빨간 등대에서 해넘이를 보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포장마차 촌에서 저녁에 한잔!!
우선 기본 반찬이 세팅되고
상콤한 단무지에 맛난 무생채까지
속초에 오기전에 미리 찾아봤던거라
홍게무침이 또 별미라네요
게장무침처럼 나오는데 생홍게예요
살이 아삭하니 별미가 맞네요
근데 밥은 좀 짜요
양념 쫌만 덜 넣으시지~~
하성짬뽕순두부
짬뽕순두부로 해장하기로 전날 약속해서
동생의 추천 맛집으로 갑니다
두부를 그닥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추천을 하니 가봐야겠지요~
그녀는 차돌짬뽕순두부
나는 전복짬뽕순두부로, 가격은 둘다 17000원
갓지은 솥밥을 주니 또 좋아요~
밥을 덜어내고 숭늉 먹는거 좋잖아요!!
중국관
이른 저녁으로 중국집입니다
주민들에게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진은.... 못찍었어요
라조육에 쟁반짜장 먹었는데
와... 배터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진짜 내일은 최소한으로 먹을거예요
아직도 소화가 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