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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잔을 했더니
역시나... 새벽같이 눈을 뜨네요
시간은 5시... 아직은 넘 어두워서
뒤굴거리며 핸펀보다가 7시에 기상!
자는 동생 안깨도록 몰래 씻고 나오기
속초살이
산책을 출발하려고 했는데
어머... 커피가 눈에 들어오네요
모닝커피 한잔을 하고 시작하기로~
분위기도 좋고~~
이른 시간이라 사람도 없고 좋아요
절에 가자는 마음으로 발길을 뗀거였어요
보광사
생각보다 가깝네요 ^^
산속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역시 절은 조용하고 차분해져요
내부에 들어가 삼배 조용히 하고 나왔어요
아직 어색하더라구요 ㅎㅎㅎ
돌아갈까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가까웠고
영랑호 돌면 얼마나 걸릴까 계산해보니
동생이 일어날 시간에 딱 맞을거 같아서
다음 목적지 범바위로 갑니다
영랑호범바위
살짝 계단을 올라야해요
흠.....정확히 뭐라 설명하기가 ㅎㅎ
그런데!!! 뒤쪽을 보니 우와~
바위에 앉아서 멍때릴 수 있겠더라구요
호수도 좋지만 설산도 최고예요
시간을 갖고 한참 있어도 좋을거 같아요
산책의 막바지에 다달아서
출발지 근처에 오니 오~~~
이건 뭐 외국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마침 눈이 왔었던게 행운이예요
분위기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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