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국내

휴가 2일 순천

BBomani 2021. 2. 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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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작고 아담하지만

마당의 풍경은 아기자기하고

죽과 토스트, 옥수수 무료 조식까지 함께하니

모든게 만족스런 하루 시작이네요

 

 

롱다리 만들어준 신랑의 한컷을 남기고

다음 목적지 순천으로 출발!!!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시 올게~

여행을 왔지만 온거같지 않거든요

우린 온것도 아니고 안온것도 아녜요

 

호텔 아이엠

 

역시나 역근처 숙소 선택!!

살짝 일찍 도착했는데 체크인 해주시네요

 

 

맛집은 뭐가 있을까 찾아봤는데

전라도는 정식이 또 평이 좋더라구요

 

효승식당

 

신랑과 제가 제일 만족했던 식당이예요

다양한 반찬도 그렇지만 맛도 좋네요

모든 음식들 빈그릇으로 만들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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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코로나로 역시나... 모두 클로즈~

신랑과 순천만에 가고 싶었서 선택한 도신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주변 슬렁슬렁~

 

순천철도마을박물관

 

철도관련이라서 귀요미 기관사 친구들

 

 

순천 전경을 보기 위해서 전망대로 고고!!

 

기적소리 전망대

 

높은 건물이 없다보니 이정도로도 된다니

힘들지 않게 볼 수 있어 다행이네요

 

 

죽도봉 산길을 따라 죽도봉공원으로

이제 할 일이 없다보니 그냥 무작정 걸었어요

공원에 도착해서보니 둘레길이 보이더라구요

무작정 길을 들어섰는데...

 

 

어머! 생각보다 등산인데??

자의인듯 타이인듯 그렇게 한참을 걷다가

출구를 발견해서 숙소로 돌아왔어요

 

왜 숙소사진을 안찍었는건지... ㅡㅡ;;

땀범벅된 옷을 숙소 스타일러에 쏙~

정말 뽀송뽀송해지고 좋네요

이 숙소의 엄지 척! 스타일러

 

 

숙소 에어콘과 휴가를 즐기며 땀을 식히고

어둑해지는 바깥을 보며 잠시 나서기로 했습니다

목적지 없이 순천동천 따라걷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걷고걷고걷기

건너편에 뭔가 있는거 같아 다리도 넘어가보고

 

 

다양한 벽화들도 그려져 있네요

활동한게 없다보니 배도 고프지 않아요

산책하고 하루를 끝냈죠

뭔가 허무한 느낌이예요

코로나! 제발 끝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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