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유럽

생애 첫 유럽여행 헬싱키 1일

BBomani 2021. 2. 1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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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로 이동합니다!!

공항의 꽃은 라운지 아니겠어요

간단 먹거리에 맥주, 와인까지.. ㅎㅎ

공항에 귀요미 남매가 있어서

헬싱키 호텔비는 넘 높았어요

평을 쭉~ 둘러보고 룸컨디션도 보고

공동 화장실이지만 1인실로 평이 좋은 숙소라 여기로 그냥 결정했어요

숙소비용은 1박에 84.5유로로 직접 결제!

The YARD Hostel

숙소 이름이 안보여서 첨에는 당황했어요

Yard라고 안쓰여있지만 여기가 바로 숙소 입구예요!

숙소에 짐을 놓고 헬싱키를 둘러봐요

헬싱키는 약간 날이 추워졌어요

근데 상쾌한 공기 느낌에 훨 좋더라구요

처음에 계획에 없었지만

수오멘린나 섬에 가보기로 했어요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지만!!

여기도 브로잉이 있거든요

Suomenlinna Brewery

맥주가 살짝 독했지만 그또한 매력적

조용하니 산책하기 너무 좋았어요

헬싱키에서 제일 기대했던게 바로 사우나예요

알라느 씨 풀이 이동에는 편하지만

전 바다를 낀 로일리가 더 맘에 들었어요

Löyly Helsinki

인기가 많다고 해서 사전에 예약하고 갔죠

가격은 25000원 정도였어요

바다가 눈앞에 있고

뜨거운 사우나 후에 차가운 바다에 풍덩!

이런 이색 경험을 가족들과 나누고 싶더라구요

너무 매력적인거 같아요

온몸에 열이 가득할 때 들어가는 찬바다

꼭! 가족들하고 와야겠어요

2시간이면 사우나는 충분했습니다

끝내고 나니 배고 엄~~청 고프더라구요

로일리 식당에 연어스프 평이 좋더라구요

스프를 좋아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유명하다는건 먹어봐야한다 생각이라

화이트와인 한잔과 연어스프를 시켰는데

예상보다 맛있었어요!! 그읏~~

시기가 백야라고 하더니

밤 11시가 넘어가니 그제서야 이런 풍경이 나타나네요

사우나에 10시까지 있었는데 한낮이었거든요

새로운 풍경에 놀라웠어요

밤새 놀 수 있는 한국인인데!! ^^

여기가 유럽이라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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