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유럽

생애 첫 유럽여행 프라하 2일

BBomani 2021. 2. 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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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는 숙소에 맡기고 출발!!

기차 시간 전까지 둘러보기로 했어요

존레논에게 받은 영감으로 그래피티가 가득하다는 레논벽

프라하성으로 가는 길 힘드네요

욀케 힘든거예요 유럽!!

프라하성 내부에 젤 멋드러진 성당인데

입장시간이 정해져있는데 시간이 안맞았어요

예배를 위해서는 들어갈 수 있다지만

거짓말로 들어갈 수 없어 그냥 외부로 만족했죠

바라보는 방향마다 느낌이 달라요

프라하성 곳곳에 볼거리가 있는데

설명이 필요할거 같아요

혼자 다니면 의미없이 다니는 느낌이라

이래서 투어를 가나 싶은 마음이 들어요

다양한 먹거리를 팔고 있더라구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뭐든 뭔들~

맥주 사랑이는 오늘도 또... 낮술입니다

프라하도 전망대를 뺄 순 없죠!

구글지도를 보면서 페트린 타워를 찾아갑니다~

뭔가 모냥이 빠지는 느낌이지만

이번 유럽여행에서 전망대는 필수코스거든요

이래서 다들 높이 올라가나봐요

마음이 탁! 트이니 안갈 수가 없어요 ㅎㅎ

기차를 타고 드레스덴으로 넘어왔어요

숙소를 어디로 정할까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도 역근처 인터시티호텔 드레스덴으로

1박 7만원에 시티택스 3유로

메트로권 2일을 주는 장점때문에 선택했어요

프라하와는 확연히 느낌이 달랐어요

웅장웅장한 느낌이 독일이구나 싶더라구요

유럽에 와서 채소를 당췌 먹지를 못해서

메뉴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채소가 있으니 살거같았어요

군주의 행렬이라는 벽화인데

한눈에 담기 힘든 규모였어요

뭔지 모르는 건물들이지만

그냥 다~~~ 우와우와하면서

이거 규모가 상상이상인데? 이럼서 ㅋ

우왕!! 멋져 츠뷩거~

시간이 늦어서 건물내부는 클로즈지만

외부만 봐도 끝!!!

 

석양과 야경을 보기위해 아우구스투스 다리를 건너갔어요

많은 사람들이 풀밭에 앉아있더라구요

 

'Biergarten Am NarrenHausel'

맥주잔을 갖고 풀밭에 가도 뭐라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분위기를 위해 맥주한잔 들고 풀밭에 앉아 멍때리기

하늘에 어둠이 다가오며 불빛이 켜졌지만

사진으로는 야경이 안담겨서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넘어왔어요

숙소로 돌아가기 전

아쉬운 야경컷을 위해서 배회했어요

유럽의 해가 늦게지는 시기라서

야경을 보기가 좀 힘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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