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이동이 염려되는 치앙라이 (골든트라이앵글) 일일투어다
한시간 30분여를 달려 온천이라지만 내가 생각했을 때는 그냥 고속도로 휴게소 쯤이다
퐁퐁퐁 솓아 오르는 온천물에 잠시 여유를 갖고 여행지로 고고씽
다시 또 한시가 반여를 달려 만나게된 백색사원이다
새하얀 건물이 하늘과 구분이 안될만큼 눈부시다... 눈부셔~~~
저 다리를 중심으로 양옆은 헬~이란다.... 파라다이스로 향하는 저 길을 따라 안으로~~~
촛점 날리기를 좋아하는 미보다 ㅎㅎㅎ
여기는 어디게~~ 백색사원의 화장실이다
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웅장한 화장실이라는 얘기에 동감!!!
백색사원에 대한 한가지!!! ^^
돌아오는 날 치앙라이에 지진이 있었다 치앙마이에서 들은 얘기인데 이제 백색사원 입장은 금지란다
보수가 언제 끝날지 알수는 없지만 출입금지!! 완전 운이 좋은 엄마와 나!!!
이번투어의 하이라이트(?) 골든 트라이앵글이다
태국 + 미얀마 + 라오스가 만나는 지점이다
배를 타고 미얀마 살짝 둘러보고 라오스로 고고씽
라오스에 들어갈 때 1인당 30바트인데... 이게 입장료인지 비자피인지는 기억이 없다 ㅡㅡ;;
들오자마자 담근 술을 보여주는데 뱀이랑 호랑이 성기까지.. 도전은 못하겠음!
라오스.... 언젠가 한번 오겠다 싶었지만... 이렇게 잠시잠깐 발을 디뎌본다
태국식 점심식사다... 엄마는 고추장을 가져와서 채소와 밥으로 역시나 비빔밥~~ ^^
최북단 태국이다!! 여권이 있다면 잠시 여권을 맡기고 비자피를 내면 미얀마에 다녀올 수 있다지만
이렇게 잠시 들러 뭐하냐 싶어서 그냥 주변 구경하면서 군밤을 단돈 100밧에 며칠먹을정도로 많이~~~
또하나의 옵션투어인 롱넥 소수민족을 보러 왔는데...
그냥 사람을 구경거리로 만든거에 마음이 좋지 않아 살짝 한방 박고는 그냥 나왔다
엄마는 나중에 사진을 함께 찍었어야 한다며 아쉬움의 한마디 ㅎㅎㅎ
치앙마이로 돌아오면 밤 9시정도가 된다!!
코리아 하우스에서 준 쿠폰이 있어서 쓰려고 했는데.... 일찍 닫는군
와로롯 시장에 먹거리 야시장이 열린다고 해서 터벅터벅
저렴하고 맛난 꼬치와 생선구이까지.... 거기에 엄마의 사랑 오이까지 ^^
태국의 저 작은 오이는 아삭하니 아주 맛나서 나도 좋아행~~~
라오스에서 사온 라오스 맥주까지.... 하루를 마무리하기에는 최고의 선택!!!
날짜 |
내용 |
금액 (바트) |
05월 05일 |
치앙라이 일일투어 |
2,400 |
라오스 입국비용 |
60 | |
라오스 맥주 |
210 | |
군밤 |
100 | |
꼬치구이 (야시장) |
105 | |
두리안 |
100 | |
생선구이 (야시장) |
40 | |
오이 |
20 | |
합계 |
3,0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