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동남아

엄마와 함께한 방콕 4&5일

BBomani 2012. 11. 1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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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업무의 연장으로 밤이 되서야 엄마와 함께 일정을 하게됐다

미안... 엄마!!! 약간은 지루한 여행이 된거 같아서....

풀만 호텔 근처 파야타이역 야시장을 구경나왔다 

방콕의 유명한 수끼 먹으러 왔다

먹을만 했으나 우리에겐 매콤한게 맞아서 매운고추 잔뜩 달래서 잔뜩 넣었다

이제야 입맛에 맞는다 ㅋㅋㅋ 

 

 

다음날... 4일은 아무것도 못하고 5일로 넘어왔다

주말이 겹쳐서 주말 자뚜짝 시장에 갔는데 약간 지저분한 느낌이 엄마에겐 맞지 않다 ㅋ

엄마는 약간 선진국으로 가주셔야 하는건가? ㅋㅋㅋ 

호텔을 나서기 전 사진 한방!!!

 

자뚜짝 시장의 메인 탑이다

골목도 많고 파는 물건도 많고~ 너무 넓어 ㅎㅎㅎ

조카 나은양의 가방을 좀 사려고 했는데 마땅히 이쁜게 없어서 그냥 대충 보고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짐 톤슨즈 하우스로 엄마를 모셨다 

가이드와 함께 짐톤스 하우스에 들어가기 전 정원 구경 

그래도 신나서 이것저것 찍어 달라는 엄마 ㅎㅎㅎ 

짐톤슨 구경을 마치고 운하버스로 카오산으로 간다~ 

운하버스에서 만난 일본인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곳으로... 이름은 어려워서 퉁!!! 

 

카오산으로 향하는 길의 상징! 민주 기념탑 

카오산에 들어왔다~ 처음왔다 그때의 분위기가 나지 않아 약간은 아쉬운 맘이었따 

카오산 로드에서 나와 왕궁으로 가는길~ 

시간이 늦어져서 오늘은 못들어가고 다음날을 기약하며~~ 

카오산 로드의 밤이 다가왔다

글쎄... 내가 보던 그때의 기억 그대로의 모습이지 않은건 낮과 밤 모두 같네

예전같은 느낌을 원했는데 약간은 아쉬운 맘이다 

엄마와 함께 하고픈 투어는 많앗는데... 업무땜에 하루를 놓치니 쉽지가 않다

많은 아쉬움이 많은 여행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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