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업무

[세부] 보홀 페리 이용하기

BBomani 2012. 5. 2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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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하는 페리마다 항구가 다른데 내가 이용한 오션젯은 피어1에서 출발한다

너무 이른 시간을 예약해서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했다

세부는 한국처럼 콜택시에 전화를 해서 부르는 시스템이 아닌 호텔 근처 택시를 부르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이슬라는 골목에 있는 관계로 새벽에 다니는 택시가 거의 없어서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했다

입구가 여러개 있는 것이 아니라... ^^ 

들어가면 오션젯을 직접 구매도 할 수 있으나 미리 예약을 하는 편이 좋다

혹시나 매진이 될 수 있는 상황이 있으니깐!!! 출발은 새벽이라 문제 안됐는데 리턴때보니 매진됐더군 ^^

표가 있다면 인쇄해간 이티켓을 저 경찰복입은 아저씨께 보여주며 통과!!! 

좌석을 배정받틑 체크인 카운터가 있으며 만약 큰 짐이 있다면 체크인시 무게를 재고 짐을 실는다 

 

바로 옆에 탑승대기실로 가는 곳이 있으니 탑승권을 받았다면 고고씽~~^^ 

 

이게 오션젯이다~ 생각보다 크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멀미하는건 아닐란가 했지만 괜찮았다 

아주 비좁은 구조구만... 후..... ㅋㅋㅋ 

내가 앉아도 겨우 이정도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편할 것으로 생각된다

더군다나 뒤에 앉은 사람이 다리를 꾸~~욱 대고 있으면 의자가 천으로만 막음되어 있는건지

완전 그 사람 무릎이 내 허리를 짓누른다... 완전 짜증났다 ㅜㅜ

도착해서 내리는 것도 게이트가 많은게 아니라서... ㅎㅎㅎ  

드디어 빈탄에 도차했다!!!

투어나 픽업을 신청했다면 이 건물을 나가면 앞에서 피켓을 들고 서있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보홀 육상투어는 나의 여행기에 다시 올리고 지금은 보홀 페리만!!!

난 시간이 많지 않아서 보홀은 당일로 육상투어만 진행했다

육상투어를 끝내고 도착했던 페리탑승장으로 데려다 줬구만~~^^ 

들어가서 보면 바로 터미널 피를 내는 곳이 보인다

터미널 피는 1인당 11.15였던가? 그런데 0.05가 없는지 11.2를 받는다

대부분 0.05까지 표기하고는 0.1을 받던데 그럼 표기를 바꾸던가 하시지~~ ㅡㅡ

터미널 피를 내면 STARLITE라고 적힌 종이를 전자티켓에 붙여준다

경찰 아저씨 서있는 곳은 이번에는 입장이 아니라 나오는 출구니까 Rest Rooms쪽으로 입장

엑스레이를 통과해야하는데 그때 터미널피를 냈는지 검사하므로 전자티켓을 슬며 내밀어 준다

그럼 터미널피를 낸 영수증 같은 저 종이쪼가리를 반을 쪽 찢는다... 그냥 다시 사용 못하도록 찟는거 같다

순서 바꼈는데... 내가 이렇게 해서 ㅎㅎㅎㅎ

페리터미널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여야 하는 체크인카운터는 옆으로 살짝 돌려져있었다

그래서 체크인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안하고는 페리피만 내고는 대기장에 앉아있었는데

순간!!! 그럼 자리는 어디를 앉아야 하는건지 고민에 빠졌고 물어봤더니 체크인 하란다 ㅋㅋㅋ

그래서 모든 절차를 끝내고는 다시 나와서 체크인 카운터에서 자리배정을 받았다 ^^

페리피를 낸 영수증이 반으로 쪼개져 있어도 다시 입장하는데는 문제 없으니 걱정마시길!!!

대기실은 1층과 2층에 에어컨이 나오는 곳과 1층에 에어콘 없는 곳이 있는데

1층 에어컨이 있는 대기실에 게이트가 탑승구이니까 맘편이 앉아있으면 된다

안내판에 배편 상황에 대해서 나오지만... 연착했으나 정보가 없을 수 있다.. 그러나 당황하지 않아도 됨

나도 처음에 몰라서 안내판에는 연착은 아닌데 탑승을 안해서 혹시나 게이트 잘못찾았나 안절부절 했으나!!!

자연스럽게 연착이 된다고 생각하면 되고 이렇게 푯말을 들고 탑승하라고 알려준다

돌아가는 배편은 딱 보기에도 페리가 새로운 느낌이었는데 역시.... 올때보다 넓다

하지만 여전히 메너없는 뒷 사람때문에 약간 짜증을 겪었다...

어디서든지 서로 불편할 수 있으니 매너를 지키는 문화인이 됩시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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