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동남아

스킨스쿠버를 즐기다

BBomani 2012. 5. 2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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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이지만!!! 휴가를 다녀온 세부에서 오늘은 스킨스쿠버에 마사지~~~

수영을 별로 안좋아하는 나이기에 긴장긴장....

주먹 꽉지며 숨이 제대로 안쉬어지면 어떻하나 걱정하며 긴장 백배중!!! ㅎㅎㅎ

 

수영장에서의 연습이 끝나고 바다로 나간다~~~ 

무거은 장비는 날 델고 다녀주실 아저씨가 꼭 맞게 맞춰주시고... ㄱㄱㅆ~ 

그가 끌어주는대로 열심히 붙어다니면서 바다를 슝슝슝~~

근데... 이거이거 재미나다 바다의 절벽을 보여줬는데 끝없이 보이는 시퍼런 바다 속 구멍

이래서 스쿠버 다이버들이 미지의 세계로 블루홀을 꼽는가 싶기도 하며 자격증이 갖고 싶어졌다

누구의 도움없이 바다를 헤치며 다니고 싶다고!!! 

빵쪼가리를 들고 있으니 개때처럼 몰려드는 물고기들

이것들이 사람들이 안무서워서 막 내 손도 물고 그른다.. 확 잡는다 니들~!! ㅋㅋㅋ

 

 

아.... 눈 어떻할거야? 눌려서 추해추해!! 그래도 선별해서 올렸다 ㅋㅋ

한시간정도의 스킨스쿠버를 끝내고 이번에는 맛사지~

세부 맛사지 좋은데? 시원하게 꼭꼭 해주고 나의 어깨뭉침을 시원~~하게

 

이슬라 리조트에서 5분거리에 있는 가이산 그랜드몰이다

첫날은 이 몰의 이름을 몰라서 택시 기사한테 사기당해 어딘지 모를곳을 다녀왔다 ㅋㅋㅋ

분명 리조트 남정네들이 거기 델다줄거라고 했는데 이것들... 가만안둔다!!!!

50페소면 갈 수 있는 이 곳을 200페소 내고 이름모를곳으로~~ 양심없이 미안해도 안하니 잘 알고 가야지 ㅋ 

한국의 대형마트와 똑같다 그런데 이름은 department인듯 싶으나... 몰라~~~

내가 못찾은건지는 모르겠지만 1층에 구리한 화장실 말고는 화장실을 찾을 수 없다는 단점(?) ㅎㅎㅎ

애기 옷들도 깜찍한 것이 한국보다 저렴해서 나도 모르게 조카선물을 고르고 있었다... ㅎㅎㅎ 

쇼핑을 마치고 정문으로 나가면 택시들이 즐비하나 이슬라는 옆에 셋길로 가는 관계로 후문으로~

나가면 스라이시클로 맞나? 암튼 오토바이를 개조한 교통수단 있는데 그게 쭉~~ 늘어서있다

한 아저씨가 나에게 이슬라? 이슬라? 난... 오케!!! 그럼 한대 점지어 주신다 ㅋㅋㅋ

나이가 들면서 얼마이니지 제고 따지는게 구찮아서... 40페소면 적당한 관광객 금액이니까 콜!!!

가이드 언니 말처럼 현지인들은 7~8명씩 타고 가는데 나만 델고 갈라믄 그정도는 받아야지 ^^*

즐겁게 놀았더니만 얼굴이 활짤 폈다 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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