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미주

미쿡 15일

BBomani 2011. 5. 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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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뉴욕 맨하튼에서의 여유로운 일정이 시작됐다
새벽에 도착해서 씻고 피로함을 풀고 늦은 하루를 시작했다
5번가를 천천히 돌아보며 호기심 생기는 가게도 들어가보고... 하다!! 앵그리버드를 발견했다 ㅎ

오... 책에 적혀있던 기하학적인 예술품(?)
일정대로 움직일 때는 같은 곳을 가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여유를 가지니 보이는구만 ㅋ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다!!!

한인타운인데 철학원... 어디나 있는거 같다~ 모든 사람들이 의존하는 곳이다 ㅋㅋ

오... 고양이!!! 저거 대학로에도 있는데 뭔가 캐릭터인건가?

가는길에 배가 고파서 뭘먹을까 고민했는데 책에서 봤던 할랄푸드~
누군가 주문을 했는데... 난 정확히 모르겠어서 똑같은걸로 달라고 했다 ㅋㅋㅋ

도시락통에 담아주기도 하고 밀가루 구운거에 넣어주는데 요게 좀더 싸고 맛난걸 같아서 요걸로!!!
4불인데 완전 배터져~~~ 길거리 음식은 세금 없어서 좋아!! 근데... 팍치 들어있어서 순간 놀랐다 ㅋ

첼시마켓으로 가는데 벽에 붙어있는 저 아저씨... 내가 가는 곳으로 눈길을 준다... 아!!! 신기해~~~

벽면가득... 분명 며칠전에 지나갔었는데... 왜 몰랐던게 보이지 ㅋㅋㅋ

첼시마켓... 음식점이나 와인샵, 인터리어 제품 등 많은 가게들이 있는 첼시마켓

컵케이크가 많은 맨하튼~ 캐릭터들 잔뜩 만들어놔서 이쁘긴 한데... 느끼해서 못먹을걸 ㅋㅋㅋ

앤소로폴로지에 예쁜 소품들이나 귀여운 원피스가 있었는데... 요거요거~~~
바로 이런거에 라떼 한잔 만들어서 마셔야하는데 말이지 ㅋㅋㅋ

첼시마켓 내 서점에 여행책자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겨우 요거뿐이라 반가웠지만 좀 아쉬운 마음이었다~

오늘은 바로 여기서 "Gossip Girl" 쉐로나의 엄마인 켈리 레더포드의 사인회가 있었다
뭐... 한국에서는 솔직히 사인회 있으면 찾아다니지 않는데 여기서는 왠지... 기다리게 되는? ㅋㅋㅋ

그녀가 가방을 디자인한건지 메이커가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그걸 쿠키로 만들어서 그걸 기념으로 사인회도 함께~~ 아!! 여기는 쿠키 판매점이거든

예정시간보다 늦어져서 왜 그러는거지 싶었지만... 물이나 음료도 주고~
쿠키에 컵케이크를 꽁짜로 줘서 기다림은 눈녹듯 사라지고... 저것도 맛나던데

그녀다.. 외국 연예인을 첨으로 본거라서 난 솔직히 테레비로 보는게 이쁜거 같애 ㅋㅋㅋ

사인을 해주는 그녀.. 내가 발음이 안좋은건지 첨에 이름 못알아들어서 약간 얼굴 찌뿌리고 ㅎㅎ

ㅋㅋㅋ 싸인!!! 요게바로 연예인 싸인.. 한국에서도 안하는 짓을 하다니 ㅋㅋㅋㅋ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아직 날이 많이 안어두워져서... 이제 뉴욕의 야경이 시작되려 하는군

첼시 마켓 내의 와인샵에도 가격대별로 다양하고 좋은게 많아서 오늘은 요기서 하나 구매!!!
뉴욕에서 구매한 와인들이 다 맘에 들고 맛있어서 만족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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