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미주

미쿡 13일

BBomani 2011. 4. 29. 16:15
반응형


뉴욕에서 밤새달려 버팔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버팔로 시내로 가는게 편하겠지만... 새벽에 도착했으니 공항이 안전한거 같다!!! ^^
메가버스가 내리는 곳 앞에 정류장이 있는데 그 곳이 바로 나이아가라까지 갈 수 있는 버스를 타는 곳~

성수기 기간이라면 직행버스가 있는데 지금은 기간이 아니라 중간에 갈아타려고 내렸다

요렇게 생긴 버스인데 한번에 1.75불인데 잔돈도 없고 해서 1day pass로 4불 구매!!!

버스 시간이 여유롭게(?) 남아서 기다리는중... 너무 추워~~~!!!

오!! 드뎌 나이아가라에 도착했다~ 일단 시간도 많고 하니 미국측 나이아가라부터

작은 길이라서 긴가민가... 그냥 이렇게 쉽게 캐나다로 넘어가다니 저 문만 통과하면 국경을 넘는다

레인보우 브리지를 건너 캐나다로 왔다!!!

클린턴 힐이라고 이 지역의 번화가라고 해야할까? 관광으로 잘 꾸며놨다

아침부터 먹지 못해서 와플과 커피를 시켰는데 비싸기만하고 먹을건 마땅치 않고 이!!!! ㅡ^ㅡ

ㅋㅋㅋ 이런 패스트부드점도 요래 재미나게 꾸며놨구만~~~

Hostel World에서 예약을하고간 ABCC Hostel 가정집같은 분위기뿐이라 잘못찾았나 싶었다 ㅋㅋ

보스톤에서 밤새 왔다면서 무료로 방도 업그레이드 해주고 원래 도미토리였는데 더블룸으로!!
숙소 주인아저씨가 너무 좋다~~ 숙소료도 나머지가 남았는데 달라고 하지도 않으신다 알아서 줄거라나 ㅋ

샤워시설이 약간 열악하긴 하지만... 이정도 환경 만족스럽다!!! 폭포랑도 가깝고~~ ^^ 

여기서 볼거는 나이아가라니까 찾아가는데 스카이론타워가 보이는군...
올라가서 식사도 하면서 전망을 보려고 했지마 날씨가 안좋은 관계로 돈도 아낄겸 포기!! ㅋㅋㅋ

아... 이 카지노 리조트가 나왔을때 스카이론 타워랑 이 리조트 사잇길로 갔어야 하는데
그런데.. 그런데... 다른길로 빠져서 아무도 없는 시골길을 40분이나 갔다왔다... 무서웠어 ㅜㅜ

미국에서부터 캐나다까지 이어지는 나이아가라 폭포... 역시 캐나다 규모가 엄청나구만

나이아가라 폭포 앞에 인포센터 상점에 많은 기념품들이 있어서 시간때우기 딱!!! ^^

현재 비수기라서 할 수 있는게 없으니 저니 비하인드라도 가려고 했는데... 괜히 왔다!!
비싸기는 엄청 비싸면서 위험해서 전부 막혀있어.. 짜증나!!! 겨울에는 갈 필요 없다

소리가 크긴하지만.. 그냥 밑에서 저정도 볼 수 있는게 전부다 ㅡㅡ

나이아가라 일루미네이션을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흐르길 바라는동안 샌드위치나 하나 사먹었다

일루미네이션을 기다리는데 한국인 남자분을 만났다~~~ 친구를 기다리신단다 ^^
숙소에서도 딱히 할 일이 없어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애플..암튼... 그런 패밀리 레스토랑 ㅋㅋㅋ








그들과의 저녁을 먹고는 일루미네이션을 할까 하고 왔는데 오... 하는구만!!!
처음에는 노란색이었는데 갑자기 흰색으로 바껴서 감흥이 덜하길래 기다렸다 요래 될때까지 기다렸다 ㅋ

일케 카지노에서 불빛을 슉슉 켜댄다~~~

클리턴힐의 밤은 화려하다!!! 하고자했던 모든 일정을 해냈다 ㅋㅋㅋ

숙소에 돌아왔는데 문이 잠겨있어서 얼마나 당황했던지.. 사람들은 없고
다행히 비밀번호를 알아냈지만 숙소 모두들 근처 펍에 한잔 하러 갔단다... 나도 기다렸대
에잇!! 그 분들과 시간이 재미없었던건 아니지만 그 지역의 펍에 가는것도 좋고 많은 친구들도 사귀고~~
아쉽다... 나에게 인연이 닿지 않았던게지... 담번에 또 기회가 생겼음 좋겠네 ㅋㅋㅋ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