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미주

미쿡 11일

BBomani 2011. 4. 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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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무료제공이라 내려가는데 백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들이... ㅋㅋㅋ 


신랑한테 엽서를 보내기 위해 근처 우체국 갔는데 내가 생각한 우체국이 아니라... 약간 찾기 어려웠다

이거 전날 찍은거고 티켓이 남은 경우에는 현재 가능한 시간이 적혀 있으니 맞춰서 받으면 된다
난 10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11시부터였던가... 11시 30분이었던가... 암튼 꽤 있었다
아직은 성수기라 아니라서 그런거 같다 12시 표를 받아들고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주변으로 눈을 돌렸다~

바로 옆에 미국 자연사 박물관이 있는데 10시부터 열고 무료다!! 워싱턴은 대부분이 무료라서 참 좋다 ^^

모두다 알다시피 이건 타이타닉~~
미국사 자연박물관이라서 탈것 바다생물, 동물 등 미국과 관련된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

한국전쟁 관련된 것도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

First Lady 드레스 및 장신구들도 역사니까~ 모두 전시되어 있다
힐러리 클리턴과 미셸 오바마의 드레스와 장신구들 

시간을 보내고 워싱턴 탑으로 향했다~ 설마 계단이 있는건 아니겠지란 걱정이 들었지만... 엘리베이터다!!

국회의사당이 보이는군... 공사중인거 같아서 말야~ 빨리 정비됐으면 좋겠군... ^^

백악관... 역시 여기서 보니 익숙한 모습이라 정겨운 느낌이다 ㅋㅋㅋ

불투명한 엘리베이터인데 내려가면서 가이드가 설명해 주면서 이렇게 투명하게 바꾸더군... 신기해~

날이 따뜻해 져서 핫도그를 사서... 피클이나 양파, 케찹, 머스타드 소스는 각자 기호에 맞게~

뉴욕에 자연사 박물관도 있지만.. 여기는 무료니까... 이걸로 만족해도 될거 같아서 들어갔다

와우... 공룡뼈다!!!! 엄청나게 많고 실감나는게 좋은데~~~

산호인데 털로 이쁘게 짜놔서 신기하면서도 이쁘고... 좋당~~~ ^^*

전시되어 있는 것들 모두 실감나게 만들어져 있다~ 잘~~~해놨다~

저주받은 다이아몬드가 여기 있다 했는데 어디있는지 몰라서... 일단은 찍었다 ㅋ 근데 아니다

국회의사당 투어를 3시에 예약해놔서 뚜벅뚜벅... 가는길에 FBI 빌딩이 있길래...

우와.. 국회의사당이다~ 워싱턴기념탐에서 오면 여기가 보이는데 입구는 여기 아니다~~~

일단 영상을 보고 투어가 시작되면 가이드분이 여러가지 설명해주시는데 다 기억하기가... ㅋㅋㅋ

약 40분간의 투어를 끝내고 유니온역으로 갔다~~ 여긴 역이 다 어마어마 하구만~~

배고파서 지하 푸드코트를 빙빙 돌다가 델리치킨인가... 암튼 그걸로... ㅋㅋ
양도 많고 가격도 적당하고... 야간버스 탈 때 이걸 사서 가면 되겠다 싶더구만~~

나머지 여행을 정리하고 맡겨둔 짐을 찾으려고 왔는데... 호스텔에서 뭔가 행사를 한다
오늘이 블로깅 데이라던가? 특별한 행사라는데 먹을거랑 맥주랑 공짜로 준다~
그리고 여행에 관련된 얘기들도 하고 앞에 계신분들이 작가이거나 사진작가인데
다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암튼 여행에 관련된 얘기를 해주고 질의응답도 하고... 암튼 운이 좋아!!!

나이를 확인하고는 이런 티켓을 주는데 맥주 2병을 준다는데 난 1병밖에 못먹었어~~~
여행관련 얘기가 끝나고 파티가 이어지는거 같은데 떠나야 하는게 얼마나 아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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