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미주

미쿡 10일

BBomani 2011. 4. 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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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뉴욕에서의 일정을 중간 마무리 짓고 워싱턴으로 간다!!!
5일간 이동하기 때문에 짐을 바리바리 챙겨서~~~~ ^^
요건 보스톤 가는 버스고... 워싱턴가는 버스는 2층 버스다

재빨리 줄을 서서 2층 맨앞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욜케 벽면에 전원 플러그 있고 (벽면에 없고 위에 있는 것도 있음) 와이파이도 되니 좋다 

워싱턴 정차 위치가 바꼈는데 요 주차장에 모든 메가버스들이 승하차를 한다

숙소에 가는 길에 만두가 보여서 반가워서~~~ 저녁에 보니 사람도 꽤 있더군

숙소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니 방이랑 침대를 지정해주고~ 12명이 지내는가 하는데
그래도 2명씩 혹은 4명씩 벽으로 약간씩 나뉘어 있어서 북적대는 느낌은 안든다

화장실에 샤워장이 함께 있는데 뭐... 괜찮어 ^^ 

엘리베이터도 이쁘게 그림그려놓고~ 한국인들 많이 오는가보다!!

원래 계획대로는 조지타운에 가는거였는데 비가 와서 그냥 포기!!!

워싱턴이 배수시설이 잘 안되어 있는건지... 아님 비가 많이 온건지... 완전 물 고여있다

기풍있어보이는 건물들도 많고 좋네... 엄청 조용한 느낌이다

흠... 백악관 뒤쪽인거 같은데 생각보다 별론데~ 그냥 흰색건물이고만 ㅡㅡ

착한 아가씨 한명이 오더니 사진찍어주냐고 물어서... 거절하면 쓰겟어~~^^

백악관에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항시 기자들이 대기하고 있구만..

링컨 기념관~~ 견학이 있었는지 애들이 아주 바글바글하구만

링컨아저씨 앉아있는것 뿐이라서.. 뭔가 박물관처럼 전시되어 있는줄 알았는데

여기에는 베트남 전쟁과 한국전쟁 기념공간이 있는데 며칠전에 함경남도 도지사가 다녀갔다더군

원래는 많은 계획이 있었지만 비가 와서 옷이며 신발이며 쫄딱 젖어서.. 내일일정으로 했던걸 당겼다
난 숙소근처로 갔는데 유니온 스테이션 옆에도 있더군

수제맥주가 4종류가 있는데 맛을 정확히 모르니 테스팅 요청하면 저렇게 담아준다
마셔보고 좋은걸로 선택해서 주문~!!!

모든 맥주 종류 다 마시려 했는데 기본 한개빼고... 3잔 마셨다
요거는 흑맥주~ 완전 맛나... 흑맥주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요기꺼 특히 맛난거 같애 ㅋㅋㅋ

해피타임에 애피타이저가 5불이라서 쿼사딜라 시켜서 먹었다~ 요것도 맛나

비만 안왔으면 좋았을것을.... 완전 쫄딱 젖어서 다음날 일정이 걱정됐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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