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미주

미쿡 9일

BBomani 2011. 4. 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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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원안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어서 뭔가 하고 가봤더니 크리스토퍼 공원이었다
여기에 이 동성끼리 모여있는 동상은 뭐... 의미가 있어~

첼시방향으로 가면서 분위기 좋은 거리들을 보며 찰칵찰칵!!!

가는 도중에 뭔가 행사를 준비하는 분위기였는데 이름이 왠지 한국인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뭣도 모르고 카메라를 눌렀다 ㅋㅋㅋㅋ

첼시호텔이 좋은 건물이나 비싼건 아닌거 같지만... 유명인들이 숙박했다고 했던가???  ㅡㅡ

내부에 들어갔더니 색다른 분위기다~~

이제 메트로권 마지막날... 마지막으로 수요일 오후에 도전해보자하고 왔다!!!
오.... 그런데!!! 이럴수가... 내 이름 부른다!!! 이럴수가~~ 드뎌 성공한거야

와우!!! "I WON THE WICKED LOTTERY" 조 배찌도 레어 아이템 ㅋㅋㅋ 

2시 시작이라서 점심을 마땅히 먹을 곳도 없어서 맥도날드로 갔다
뉴욕 타임스퀘어의 맥도날드는 분위기부터가 다르다.... 긋~~~~ ^^*

햄버거 먹을까.. 고민하다 너겟으로 선택했는데 이것도 별로....
우리나라꺼랑은 좀 다른거 같애 입에 착착 붙지가 않아~ 

오... 위키드 시작이다~~ 이게 오즈의 마법사거든!! 무대 좋다~~~ ^^*

로터리 자리는 제일 앞 한줄을 주는데 요게 당첨 순서도 중요한거 같다
난 중간쯤에 불렸는데 오... 오케스트라 반주자 아저씨 머리가 있는 중간이다!!!
돈도 싸고~~ 자리도 완전 만족스럽고!! 애들 중심의 뮤지컬이라 대사도 쉽고~~ 난 만족!!! ^^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브루클린 브리지도 건너야하고... 근데 8시 공연 약속도 있고
그래서 그냥 첼시마켓에 살짝 들러서 우유제품이 아주 유명한.. 암튼 밀크쉐이크 ㅋㅋㅋ

첼시마켓에 들어가면 지도 있으니 금새 찾을 수 있다~~ 미친듯이 넓지 않그등!!!

밀크쉐이크 먹고 싶은 아스크림 종류 고르면 만들어주는데 처음에는 몰라서 ㅡㅡ;;;;
제일 인기있는게 뭐냐고 했더니 바닐라라고 해서... 그냥 평이하게 시켰다~~ 맛나긴 한데 많구만!!! ^^

자... 해가 슬슬 지고 있는 브루클린 브리지~ 점점 멋있어지는군

브루클린에서 바라본 맨하튼 눈앞에 풍경과 사진은 다르다는게 항상 안타깝다

이건... 지하철이다 ㅋㅋ 신기하잖어~~ 이렇게 뻥뚫려 보인다는게 그래서 한방!!!

티켓박스에서 룸메 친구 아영이가 50% 할인 티켓을 끊어서 맘마미아 보기~ ^^*
영화를 봐서 내용은 이해가 가는데 뮤지컬을 통해서는 알아듣지를 못하겠어~
살짝 졸기까지.... 역시 아동수준의 영어가 나한테 맞는거 같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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