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미주

미쿡 5일

BBomani 2011. 4. 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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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헬스키친이 열려서 구경을 가려는데.... 비가와서인지 안한다!!!
가는 길에 어떤 아저씨 완전 말시키고... 자기 저기 산다 너 어디사냐... 놀러왔냐 언제왔냐 등등
난 조용히 가고 싶은데... 주민과 인사하는거 보니 정말인거 같지만 믿음이 안간다!!
그리고 외국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하니까~ 전화번호는!? 없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저 남편있어요~
알고봤더니 헬스키친 주말시장은 헬스키친 파크에서 하는게 아님... 마지막 날에 갔으니 그때~ ㅋㅋ
룸메 친구가 유니온 스퀘어에서 파머시 마켓이 열린다기에 목적지를 바꿨다
여유로움이 좋아보인다고 할까? 우리는 꽃으로 집을 꾸미는게 자연스러운게 아닌데 말야
여기는 어디를 가든 꽃을 다발로 묶어서 팔고 있다~ 좋은거 같애 ^^

아침을 못 먹어서 기웃대다가 요거트가 식사 대용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구매했다
아무 맛도 없는 하얀색을 샀는데 완전 시고~ 약간 달콤하고? 맛 설명이 힘들구만
근데 중독성을 갖게되는 맛이랄까? 근데 너무 많아서 다 못먹었다 ㅎㅎㅎ

그냥 돌아다니다보니 미국같은 느낌의 건물이랄까? ㅋㅋㅋ

무한도전 그들을 따라가다... ㅋㅋㅋ Think Coffee 다
정당한 금액을 주고 사오는 원두라 조금 비싸다는 그곳...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군~^^

베이글에 까페라떼를 시켜고는 한자리 차지했다
셀카쟁이라... 사진을 찍으려는데 옆에 있던 아저씨가 "찍어주까?" 그럼 거절을 못하니까 "오켕!"

Think Coffee를 찾을 때 위치를 물었는데 난 우리나라 대학생각하고 뉴욕대 찾는다 그랬더니...
하는 말! "여기가 전부 뉴욕대다"... 절케 중간중간 건물이 있는거라 그 지역 일대가 뉴욕대다 이거지

뉴욕대 도서관인데 유리문만 들어갈 수 있고 안으로 진입은 불가 ㅋㅋ
뭐 우리나라 대학교들도 그러니까~~ 와... 거대하구만!!!

소호 일대를 구경하며 돌아다니는데 이쁜 주방 소품도 많고~~ 사고싶다!!!!

롬바르디스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왔더니만... 절케 사람들이 몰려있더구만
빨간 천막이 입구라 그리 들어가면 종업원들이 이름을 적은 후에 불러준다

보기에는 그리 크다 못느꼈는데 자리 안내해주는데 꼬불꼬불~~~~~~~
기본 피자. 뭐... 맛은 괜찮았지만 세계적으로 소문이 난다는건 솔직히... 잘.......???

오묘한 그라피티~~~

중간에 화장실을 찾느라 들어갔는데 이 어마어마한 맥주들~~~!!! 좋다~~~

세계 어느 지역에나 있다는 그 차이나 타운~
근데 여기는 그렇게 차이나스럽지 않은 느낌이던걸?

차이나 아스크림 팩토리! 신기한 맛들이 많은거 같았는데...
두리안 맛은 솔직히 도전 못하겠고, 와사비 맛을 먹을라고 했는데 여기에 없댄다!!! 잉.... ㅡㅡ

베이비 케이크가 슈가리스라서 먹을라고 찾아다녔는데 모르겠다...
근데 이거... 베이비 케이크는 조기 천막에 째그마하게 있네 이런!!! 이걸 모르고 그리 돌아다녔구만

맛난 크레페 집이라기에 몇바퀴나 돌았는데 못찾겠다!!!
근데 어느 외국인의 한마디~ "크레페리아다~" 오.... 땡~~~쓰!!!

룸메 아영이와 간단히 한잔 하자고 해서 내가 사온 크레페와 컵케이크
아영이가 사온 샐러드와 와인, 맥주... 더불룸 청년과 먹으려고 했는데 늦게 와서... ㅋㅋ
암튼~~ 즐겁고 재미난 하루하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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