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미주

미쿡 4일

BBomani 2011. 4. 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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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급스런 더 플라자 호텔.... 로비라도 볼까 하고 들어갔는데 그냥 위축되는 느낌이랄까? ㅋ

로비 자체도 고급스럽다보니 돌아다니기 어색하다랄까?
슬쩍슬쩍 기웃대다가 어색해서 그냥 빨랑 나와버렸다 ㅋㅋㅋ

뽜이드 다이아몬드... 예.... 나도 언젠가 한번 묶어보도록 하자... 돈 벌자!!! 돈!!! ㅋㅋ

아직은 날이 추워 호수가 꽁꽁 얼었다... 그러나 1주일 사이에 전부 녹았더군 ㅎㅎㅎ

캬... 이 도시 중심에 이런 공원을 만들다니 정말 대단하다~~~

새싹이 피어나고 나무들이 풍성해지면 풍경이 너무 멋있을거 같애 ^^~

안데르센 아저씨~~


멀지 않은 곳에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출연진들 ㅋㅋㅋ

한참을 구경하다보니 어느덧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에 다다랐다
혹여나 센트럴 파크쪽에 입구가 있지않을까 싶어서 갔는데... 역시 없다 ㅡㅡ;;;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워낙 넓어서 입구는 2개고 난 83번 스트리트였던가??
암튼!! 그리로 들어가면 바로 티켓박스가 보이는데 "Donation, Plz"
따로 도네이션 창구는 없으니 물어봐도 되고 그냥 돈을 쓱 내밀어도 상관없다  ^^
지하 의상 연구소에 가고 싶었으나 그건 5월에서야 오픈한댄다

메두사를 해치운(?) 페르세우스

이건... 누군지 모르겠지만 마음을 끄는 그림이라서

박물관마다 이렇게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있다
뭔가 여유로우면서도 멋있어 보인다고 할까? 나도 그림 좀 잘 그렸으면 좋겠구만... ㅎㅎ

이집트 미라, 모양은 실제 미라인거 같은데...

한국관이 자그만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이게 이건희 회장의 도움이라니...
왜 삼성이 세계에서 알려질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거 같다

뭐... 이건 이미 올렸지만 본인이 직접 다녀왔다는 인증샷이랄까? ㅋㅋㅋ

흠... 잘 보이려나 모르겠지만 뉴욕의 참새들이 참... 똥똥하니 튼실하다!! 닭둘기스럽다고 할까나

의도치 않게 걷다보니 오게되서 ㅎㅎ 길다 이름...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저수지

작게 올라오는 분수인데 날이 안좋았지만 잠깐 날이 좋아져서 해가 비춰지니 무지개가 활짝~~~

델라코르테 극장 앞에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 조각상

벨르디르 성이 인포센터 이면서 전망대 역할을 하는 인포센터다
와... 멋잇다~~ 날만 좋았으면 담요하나랑 책한권 들고 나와 여유를 즐기고 싶구만!!!

존레논 그가 광팬에게 살해당했다던 그 다코타 아파트다
메트로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지만 이게... 내가 다코타라고 하는게 아니라 ㅋㅋㅋ
그렇지만 딱! 보면 이게 바로 고급빌라구나 싶기때문에 ㅎㅎㅎ

존레논 그를 기억하기 위한 스트로베리 필드가 있다는데 이걸 찾을 수가 없어서 휴...
한참을 아파트 주변을 빙글빙글 돌다 나와 같은 상황에 처한 관광객을 발견!!!
난 책을 안가지고 나와서... 그들이 책보면서 이리저리 찾아다니길래 졸래졸래 쫓아다녔다
이 아파트에서 센트럴파크로 진입하는 길로 따라가면 금새 발견할 수 있다 ^^
그 주변에 비틀즈, 아파트 사진, 존레논, 스트로베리 필드 등 다양한 사진을 팔고 있거든~

콜럼버스 서클에 갔는데... 이게 뭔지는 솔직히 모르지~~ ㅋㅋ
근데 테레비에서 많이 본 느낌이랄까?  ^^*

링컨센터에서는 많은 클래식적인 공연들이 하고 있는데... 난 관심이 없어!!! ㅋㅋㅋ
얼마전 블랙스완이라는 영화를 보는게 요기가 나오는거 같던데~ 새록하니 반갑더구만

역시나... 오늘도 위키드는 실패다!!! 하지만 나에게는 무제한 교통이용권이 있다 ㅋ
바로 메트로를 타고 원조라는 이 곳!! 파파야킹에 왔다~~ ^^
3번 Ave와 83번 스트리트가 만나는 곳에 있고 현금만 받을 뿐 아니라 20불 이상 안받는다 되어 있다
20불을 받는다는건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겠어가지고 그냥 10불 이하짜리로 준비하는게 ^^

세트 메뉴도 있는데 양이 작아서 인지 핫도그 2개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는데
난 그렇게 먹을 생각이 없어서 All Beef Suasage에 Fresh Orange Juice를 주문했다
오렌지 주스를 진짜 생으로 갈아서 주는건지 몰라서는 음료 안준다고 닥달해서... 챙피해~~~
케찹과 머스타드를 듬뿍 넣어서 맛나게!! ㅋㅋㅋ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서 포장마차에 갔는데
난 이거... 1불로 들었는데 Six는 못들고 Box만 들었어... 아까워 ㅜㅜ
완전 새카맣게 태워서는 이거 먹으면 암걸릴거 같다 ㅋㅋ
고기는 맛있었는데 탄거 싹 잘라내고 보니 아주 소량이더군.... 이건 먹지 말아야할 음식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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