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국내

[제주]초콜릿박물관

BBomani 2010. 12. 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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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슝슝 불어오는 지금... 친구들과의 제주도 여행을 계획한다
작년 7월... 뒤숭숭한 마음에 계획없이 훅~ 떠났던 제주도가 생각났다
그 중... 아기자기한 박물관에 맛있는 초콜렛까지 ^^
이번에도 들러보려고 일정에 넣을까싶어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마침 이런... 이벤트가 ^^
7월의 기억이 스물스물 또 밀려온다... ㅎㅎㅎ

계획없이 여행을 하다보니 제주도 스쿠터 렌탈샾에서 받은 지도 딸랑 들고~
지도에 나와있는 관광지를 돌면서 여행을 다녔다 
왠지... 초콜렛 박물관.... 사전 정보는 없었지만 꼭 들려보고 싶어졌다
도착했을 때 아기자기한 모습과 첫 입구에 쓰여있는 안내문으로 마음에 훈훈함이 ^^
"개인이 모은 소장품입니다. 불만족하실 것 같으면 입장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의미? ^^
아무튼... 이 초콜릿 박물관을 찾겠다고 돌고돌았지만 만족스러웠다
신데렐라!! ㅎㅎ 뭐.. 실존인물인 신데렐라는 아니고 ^^
초콜렛과 관계되어 신데렐라와 같은 이야기처럼 사랑과 부를 얻은 여인이라면 될까? ^^
초코렛 원료... 난 다크 좋아!! 다크!!! ^^
우도에 있는 빨간머리앤 집을 가고 싶었는데 그 때 못가서 아쉬웠지만 이번에는 꼭 가봐야겠다
스쿠터를 타고 다니다 보니 모자때문에 머리가 푹... 눌려서... ^^
혼자 다니다보니 내가 담긴 사진을 멋드러지게 담아내기가 쉽지가 않다...
한여름이었지만 왠지 초콜릿과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초콜렛으로 이런 공예품도 만들 수 있다니...
난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걸 주면 먹지는 못하겠지만... 감탄을 그냥!! ㅎㅎㅎ
입장료는 3천원이지만 내부에 초콜렛 가게가 있어서 초콜렛을 구매할 경우 3000원을 빼준다 (GOOD)
혼자 여행다니는 여자애라서... 대단하다며 2개다 빼주신 아주머니 짱!!! ^^*
달지 않고 맛있는 초콜렛(이름은... 기억이... ㅡㅡ) 이렇게 설명하면 이해가 되려나 모르겠지만
암튼!!! 다크의 씁씁함과 초콜렛의 달콤함이 오묘하게??
에잇!! 몰라... ㅋㅋ 이번에 가면 또 구매해서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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