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동남아

타이페이 3일

BBomani 2010. 6. 1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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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앞에 맥도날드가 위치하는데 여긴 이쁘게도 꾸며놨다~
욜케 초승달 아저씨도 앉아있고 말이지 ㅋㅋㅋ
타이페이처잔 역까지 멀지 않을거 같아서 날도 좋고~ 걷기로 했다
숙소에서 나와서 쉐라톤 호텔 방향으로 쭉~ 걷다보면 5분? 10분? 암튼 금새 나온다
돈을 아끼기 위해서는 걷는 것도 추천!!! ^^ (현금시 20, 카드는 16)
횡단보도를 건너려는데 이 건물이 있다... 뭔가 정부 건물이랄까? 암튼 그냥 찍어봤다
스토리랜드는 10시 30분부터 시작하는데 너무 일찍 도착했다
시간도 때우고 커피도 한잔 할겸하고 주변을 둘러봤다....
여기는 오토바이가 엄청나게 많다~ 주차도 어쩜 저렇게 빼곡하게 해놨는지 놀랍다!!! 
커피를 사들고 주변에 공원이 없다 두리번 거리는데 뭔가 푸르른게 보인다!!!
오호라... 근데 여기 228 평화공원이라는 느낌이 빡!!! 온다 ㅎㅎㅎ
228 평화공원은 MRT역 타이따이위엔역이지만 굳이 MRT 타고 갈거 없이 걸어걸어 가도 될듯~ ^^
뭔가 기념하기 위해 세운거라는 느낌은 들지만!!! 중국어로 써놔서 모르겠다~~~
스토리랜드 개장하기가 무섭게 입장... 첫번째 입장 인원이 되었다 ㅎㅎㅎ
입장권은 두종류가 있는데 그냥 입장권 200, 구매 쿠폰이 함께인 입장권 280 (구매쿠폰 150 포함)
구경만 할거면 입장권만으로 되지만 안에서 뭘 먹거나 구매할 예정이라면 280 투자하시길 ^^
부잣집 녀석들이 갖고 있는 장난감일거 같은데 말야~~
그냥 옛날 대만 거리를 표현한거지만 아시아는 다들 비슷한거 같다 ^^
요거요거... 경찰서에서 사람들 찍는거 ㅋㅋㅋ 표정 안습인걸 ㅡㅡ
치과인데 이건... 무서워서 못갈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으~~~~
타이완 스토리랜드 마스코트 인거 같다... 아주 곳곳에 있어~~~ ^^
스토리 랜드 구경 후 빨간색 단수이센선을 타고 단수이로 향했다
그런데 종착지를 잘 봐야지.... 잘못해서 베이터우행을 탔더니 잠시 정차하더니 거꾸로 간다 ㅋ
그냥 중정루를 따라 걷다걷다보니 어느새 마셰샹에 도착...
지도에서 표시된 것보다 거리가 짧은 느낌이든다... ㅎㅎㅎ
단수이에서 페리를 타고 바리(작은 어촌마을이랜다)로 향했다
요녀석들 헤엄치기에 완전 빠져있다 ㅋㅋ
흠... 미리 찍었어야 하는데 배고파서 그냥 후루룩... ㅋㅋㅋ
단수이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위완탕과 육~어쩌고를 시켰다 ㅋㅋㅋ
다시 타이페이처잔역으로 돌아왔는데... 스킨푸드다!!!
오... 여기까지 진출한건가 유명하구만 ㅋㅋㅋ
집에 돌아오는 길인데 분위기가 좋아서 한번 찍어봤다 ㅋㅋㅋ
저녁을 먹으려고 쓰린예쓰 야시장에 갔는데 삭힌 두부냄새로 견딜 수 없어서
그냥 구경을 훅~~하고는 먹을거를 사서 집에 오기로 결정했다
야시장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목록 중에 잘 보이지는 않고 요 게튀김이 보여서 샀다
솔직히 그닥 맛있다라고 하기는 좀 뭐하구만 ㅋㅋㅋ

* 3일 경비 
- 커피 : 25
- 스토리랜드 : 200 * 2
- 버블티 : 45
- 바리왕복 : 39 * 2
- 점심 : 70 (위완탕 + 육~~)
- 쥐포 : 300
- 매실 : 30
- 톄단(메추라기) : 10 * 2
- 백화점 장 : 215
- 마트 (아침 및 물) : 141
- 닭고기튀김 : 50
- 게튀김 :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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