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국내

한살이라도 어릴 때 고생하기(보성,순천,진주)

BBomani 2008. 10. 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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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계산을 잘못했다.. ㅡㅡ
보성가는 차편을 놓칠뻔 했으나 완전 뛰어갔다 ㅎㅎ
보성.. 최고다... 이렇게 시골일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ㅎㅎㅎ
장날이라서 할머니들이 많이들 시내에 나오신 듯 싶었다 ㅋㅋㅋ
대한다원으로 향해 버스 탑승...
대한다원 앞에서 아침으로 녹차 수제비 먹고는 누구나 먹는다는 녹차 아스크림
약간 녹차의 씁쓸함이 묻어나는 아스크림이었다
사진으로는 멋지게 보였는데 실제는 그닥 감흥이....
학교 정원에 보면 다듬어 놓은 담벽같은 풀때기 같다 ㅎㅎ
녹차 잎이라지만.. 냄새는 없다 뭔가 공정을 거쳐야 하는가보다 ㅎㅎ
우~~~ 여행 3일째.... 너무 심하게 피로감이 보인다
추하여서 뺄야하는가도 고민했지만... 생생한 느낌전달을 위해 넣었다 ㅋㅋㅋ
녹차에 꽃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시외버스를 타고 순천으로 넘어가서 낙안읍성에 갔다
마침 남도음식축제를 해서인지 사람이 너무 많다!!!!
입장료가 무료여서 좋았지만 차 막히고... 사람에 치이고~~~
성벽을 따라 걷는 길에는 사람이 없어서 올라가던 중 꽃에 앉아있는 나비 발견!!!
랜즈가 좀더 좋았더라면 더욱 생생한 그림을 잡았을텐데 아쉽다  
민속촌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낙안읍성의 경우에는 사람들이 그안에 거주한다는 사실이다
이런 초가집에서 살면... 조상님의 지혜처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땃할까??
축제기간이라고 낙안읍성에서 순천만으로 향하는 무료버스를 운행중이었다
우리에게 운이 술술 따라오는 기분이다 ㅎㅎㅎ
시간도 절약하고 돈도 절약하고 좋아~~~~~~
갈대밭의 물결이 눈부시다
난 그림자가 비춰지는 사진이 참 좋다
친구와 직접 찍은 사진은 없지만 이 그림자의 실체는 나와 친구...
둘다 그닥 얼굴이 나오는 사진에 집착이 없다보니 이런 사진뿐이다 ㅎㅎㅎ
순천에서 구경울 마치고 진주로 넘어왔다
마침... 아주 때마침... 진주에서 유등축제가 열었거든
친구가 여행 준비를 하던 중 발견한 축제다
오늘의 목표는 저녁에 진주 도착이었는데 생각처럼 계획이 진행된다 ㅎㅎㅎ
이런 모양을 만들 수 있다니 신기하다 ㅎㅎㅎ
진주라는 증거사진 ㅎㅎㅎ
우리나라 계절 풍습이나 전통 놀이에 대해 만들어 놨다
오예~~~ 용이 불 뿝는 모습을 잡기위해서 한참 랜즈를 쳐다보다 눈 빠지는줄 알았다 ㅋㅋ
오정이.... 완전~~~ 끌려 ㅋㅋ
그냥 공작이라 생각했으나!!
주기적으로다가 꼬리를 펼쳐준다 멋지다~! 
친구와 유등 구경을 마치고는 저녁 해결을 위해 축제 음식에 눈을 돌렸다
갈대밭에서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서 진주에서 한잔 하기로 했그등
축제인 것에 비해 가격은 저렴했다
파전 5천원, 도토리묵 3천원, 동동주 5천원, 순대 3천원... ㅋㅋㅋㅋ
냉장고가 없다보니 좀 덜 시원한 동동주가 아쉬웠지만 싸고 맛나게 먹으니 기분이 업업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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