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동남아

상해 2일

BBomani 2011. 5. 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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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상해로 날아와서인지 아침에 일찍 눈이 떠져서 아침부터 나섰다
홍커우축구장 앞에 저렴한 아침이 있어서 일단 아침부터 해결~~~

이런... 상해로 사진에서 날짜를 변경해놨어야 하는데... 깜빡하고는 그냥 삭제를... 후... ㅡㅡ;;
그냥 가게 앞에 있는 사진으로 대신~ 약간 짜긴했지만 먹을만 했다 죽에다 계란 후라이

홍커우 축구장이다... 비가와서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없는거 같구만

루쉰공원안에 윤봉길 의사님을 기억하기 위한 매원이 있어서 방문했다
작은 규모에 비해서 좀 비싸다 싶었지만 그래도 한국사람인데... 가봐야지 않겠니? ^^

비만 안왔다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잠시 쉬고싶은 곳이다

대통령께서 방문한 기념패인거 같군

그외에도 대한민국 대통령들이 수여하신 훈장이 전시되어 있다 

윤봉길 의사님의 초상화

2층에 자기마하게 전시를 한게 다라서 많지는 않지만 쳐다보면 왠지 뭉클한 느낌이 든다

비가 추적추적 애매하고 와서 우산을 접었다 폈다... 그런데!! 우산을 접어서 물을 털다 사고냈다
이런... 우산 박살냈다~!!! 우산을 찾으려고 일정이고 뭐고... ㅋㅋ 그러던 중 우연찮게 뚜어룬루 발견! ㅋ

공사중인 곳이 많아서 느낌이 좋지 않아서 살짝 아쉽구만!!!

상해에서는 길을 잘 못찾아다녀서 상세하게 설명을 못해주겠구만... ㅡㅡ
역시나!!! 감으로 찾아간 샤우닝 먹자골목, 꼭 먹어보라던 샤오롱샤 작은 랍스터라나?
근데... 이거 대가리 완전 커서 막상 먹을게 없다는 문제가 크다... 맥주랑 안먹었으면 완전 배골았겠어 ㅋ

쭉~~~ 사오룡샤 가게가 늘어서 있으니 맘에 드는 곳에 선택해 들어가면 될거 같다
그런데... 역시 중국에는 영어가 되는 곳이 적어서... 간단한 중국어는 알아가는게 좋을거 같긴하다

비가와서인지 사람들이 너무 없다... 여기는 골동품 거리... 돌아다니다보면 뭔가 찾기는 잘 찾는다 ㅋㅋ

종종 한글을 볼 수 있는 반가움이 있다    ^^

다른 곳들은 솔직히 사진으로 남겨야한다는 느낌이 안들었는데
타이캉루텐즈팡 입구

타이캉루텐즈팡의 마스코트라고 해야할까... 암튼 내 생각은 그래 ㅋㅋ
타이캉루텐즈팡의 구조도라고 해야할까??? 아기자기한 골목들
타이캉루텐즈팡은 작은 골목들을 소품가게, 식당, 까페 등으로 만들어서 분위기도 좋고~~~ 

지하철 갈아타는게 요래 바닥에 큼지막하게 붙어있어서 찾기 쉬웠는데... 가끔 안보인다!!! ㅋㅋㅋ

보행자거리~ 역시 저녁에 해가져야 이쁜데 아직은!!!

보행자거리를 운행하는 전차같은데 왜 여수박람회인걸까

일단 배고파서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서 지하 초밥집으로~~~
근데... 이런!! 표지판을 잘못봤다 난 할인기간이라 간건데 시간이 있었어... 비싸~~비싸~~~ ㅜㅜ

이런... 비린내난다 ㅡㅡ 비싼건데

계란 초밥이 색달라서 시켰는데 맛있긴 했는데 별미란 느낌은 없지 ㅋ

난징동루 보행자거리를 따라 쭈~~~~욱 걸어가다보면 제일식품상점에 비첸향~ 맛나... ㅋ
숙소로 돌아와서 비오는 푸동을 바라보면 사진한번 찍고는 숙소로 돌아왔다~~ 바로 옆이라 ㅋ

캡틴호스텔이라 배의 선원들의 숙소처럼 꾸며놨다 각자 콘센트도 2개있고 캐비넷도 주고
2층이 좀 높고 몸을 받칠 수 없다는 약간의 불안전함이 약간 아쉬운 정도? 난 뒤척이지 않으니까 ㅋ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와서 비첸향과 함께하며 하루를 정리!!! 내일을 기약하며 일찍감치 잠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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