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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신랑과 호치민 2일

BBomani 2016. 7. 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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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2016년 여름휴가도 물건너 간거 같아서 다시 관심갖는 2014년 여름휴가....

ㅋㅋㅋ 작년 12월에 1일차 올리고 7개월만에 쓰는 2014년 여름휴가 다시 시작합니다~

 

어느 호텔보다도 만족스러운 조식이었던거 같다 ^^

아무리 좋은 호텔이라도 우리에게 필요한 만큼만 나오는 곳이 최고지~

맛있는 쌀국수 한그릇으로 든든한 이곳~ 이번 휴가에서 조식으로는 1등임 ㅋㅋㅋ

배 든든히 채우고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호치민 관광을 시작했다.

대통령궁인데... 사실 시간이 지나서 기억은 가물가물함 ㅋㅋㅋ

 

대통령 궁인만큼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의 가구들과 내부구조들

넓은 정원을 바라보며 테라스에서 한방!!!

대통령궁에 들어가기전부터 끈질기게 따라붙던 코코넛 파는 아저씨다...

사실 신랑과 나는 코코넛이 맛있음을 전~~~혀 느끼지 못해서 안먹는데

너무 끈질기게 따라붙고 관심을 보여서 어쩔 수 없이 하나 사먹었는데 역시나 맛없고 비싸고... ㅡㅡ

그래도 이 무거운 코코넛 들고 다니면 친근함을 표시하는 아저씨... 배테랑이다 ^^

세계 어디에나 있는 노트르담 성당이다

왜 이 성당이 호치민에도 있고~ 몬트리올에도 있는지 몰겠는걸???

다음에는 어느도시에서 만나게될지 기대되는 노트르담 성당이다 ㅎㅎㅎ

끝을 모르는 더위와 커피를 사랑하는 나의 관심이 절충된 하이랜드 커피

베트남에 스타벅스와 같은 체인 카페가 들어오지 못한게 바로 베트남 커피의 우수함 때문이라는데

맛은 당연히 스벅과 같은 체인보다는 맛있지만... 베트남도 스벅을 받아들이고야 말았다는....

나의 취미인 스벅 커피잔을 살 수 있어 좋았지만 약간은 아쉽기도 한 마음

오페라 극장에서 멋진 한컷을 위해 ㅋㅋㅋ 오글오글.... ㅋㅋㅋ

호치민은 많은 정보가 없어서 식당을 알아가도 정확한 위치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아마도... 여기저기 배회하다가 결국에는 보이는 아무 식당에나 갔던걸로 기억한다

그렇지만 어디에서 먹어도 맛이 보장되는 쌀국수다... 울신랑의 사랑 쌀국수 ^^

많은 물건도 팔고~ 먹을것도 파는 반짠 시장

결국에는 더위에 굴복하고 숙소에 돌아와서 과일에 맥주한잔.....

이후의 일은 사실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남!!!! ㅋㅋㅋ

아마도 해가 지고 나의 사랑 닭발구이를 사다가 맥주로 하루 마무리 했을듯~~ ㅎㅎㅎ

 

 

내용

비용(VND)

통일궁

60,000

코코넛

30,000

커피

58,000

포센

쌀국수

40,000

월남쌈

40,000

맥주

25,000

길거리 월남쌈 (새우)

20,000

용과

90,000

망고

40,000

7,000

맥주

27,000

꼬치

150,000

맥주

47,000

합계

6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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