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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여행기

BBomani 2009. 2. 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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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역에서 정각과 30분에 있다더니...
20분에 도착해서는 그냥 출발해 버렸다!!!
일요일에는 1시간에 한대씩이지만 그외의 날에는 20분에 한대씩이란다
다행히 20분에 한대라 다행이지만... 집에 올때는 일욜이라서 버스 너무 기다렸다 후~~
배타기 전까지는 차를 가져오는게 더 좋을거 같다   ^^
이 배를 타고 10분만 슝슝가면 신도에 도착한다 (신도까지 왕복 3600원 차는 2만원)
그리고~ 배에 내리면 바로 버스가 대기하고 있어서 탑승하면 된다
팬션 아저씨가 일이 있어서 집을 비우셔서 버스타고 후~~~ ㅡㅡ
그래도 워낙 작은 섬이라서 그런지 서로서로 알더군... 민박집 얘기하면 거기에 내려준다 ㅎ
1000원 신도에서 2~3km만 가면 시도다~
신도 옆에 시도~ 시도옆에 모도~ 모도까지 다녀올라고 했는데!  ^^*
먹을거 가득가득 사다가 짊어지고 고고고~~~
언니야는 형부한테 문자 보내느라고 너무 바쁘시군   ^^*
오늘은 소고기로다가 하고~  언니가 딸기도 사줬다 ㅎㅎㅎ
사람도 없고 너무 한적해서 좋다!  ^^
민박집에 짐을 풀고는 풀하우스 세트장으로 향했다~
버스타고 오는길에 위치는 파악해놨다
가는 길에 말이 투둑투둑 완전 열심히 달린다~
이거 갈퀴 날리는게 생생한게 완전 빠르게 뛰는 느낌이라 한장 넣어줬다 ㅋ
풀하우스... 드라마 슬쩍슬쩍 봤는데 흠...... ㅡㅡ
정말이지 그냥 집만 덩그러니 있다~
그래도 해변이 있으니까 볼만한거지 이거이거~~
입장료가 5천원이란다? 집에 들어가는건데... 근데 왜 보수가 안되어 있는거냐~!!!
ㅋㅋㅋ 풀하우스라고 티내야하니깐 사진 넣은건가 ㅋㅋㅋ
울언니 컨셉으로다가 만든건데 풉!!!!
울언니는 얼굴 나오는걸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요걸로 선택했다 ㅋㅋ
풀하우스가 보이는 해변~~~~
내가 드라마 볼때는 물이 빠졌을때만 봐서인건지... 갯벌이었는데!!! ㅋㅋㅋ
요기가 수기해변인건가 싶은데...
풀하우스를 나와서 옆길로 들어가면 슬픈연가 촬영장이다
여기는 풀하우스보다 더하구만... 진짜 집만 정상에 떡하니 있다 ㅎㅎ
주변을 구경할 수도 없다~ 무조건 들어가야 하니깐!!!
이것도 입장료 5천원이다~ 그래도 요건 약간 깨끗해보인다  ^^ 
사람들이 내려갔다가 올라오는걸 봤는데...
이게 어딘가 싶어서 내려갔는데 이런... 아직 물이 안빠져서 별거 없다!!
물이 빠지면 해변길을 따라서 풀하우스가 보이는 해변까지 걸어갈 수 있단다
아침에 빠지는거 같던데... 그때오면 좋은건가?  ^^
물이 언제 들고 빠지는지 모르기때문에 그냥... 슝슝슝
물결소리만 잔잔히 들리고 고요한게 너무 평온하고 좋더군
여름에 오면 민박집 아저씨가 많은 먹거리도 주고 야채들도 준댔는데~ 담에 또 와야겠다~
여름에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서 좀 걱정이지만 ㅋㅋㅋ
신도 선착장을 지나면 장흥도를 간다는데... 여름에는 거기가 더 좋을듯 싶어서
담번에는 언니랑 형부랑 나랑 남자친구랑 함께 올 기회를 만들어야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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