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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알로나비치 가성비숙소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리조트

BBomani 2024. 3. 1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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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홀에 다양한 리조트가 있는데요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곳은 헤난계열이기는 해요

그런데 헤난 계열이 가격이 좀 높아서요

가성비로 좋은 숙소를 찾아보던 중!!!

3박에 4인 조식포함으로 50만원의 숙소를 발견해서 바로 지금 소개하는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로 예약했습니다

보홀은 가보면 아시겠지만 시골이예요 ㅋㅋ

메인도로가 2차선이거든요

메인도로에서 베스트웨스턴 들어가는 골목이 표시되어있는데요

걸어서 5분내외로 걸리는거 같아요

더운 보홀에서는 그것도 힘들어하던 조카님들이었죠

체크인 시간보다 이르게 도착했는데요

다행히도 룸이 준비되었다고 하시네요?

웰컴 드링크 한잔 빠르게 들이키고 방으로 고고고!!!

바닥이 카펫이 아니라 캐리어 끌기 좋았어요

전 카펫인 숙소 별로 안좋아해요

가장 기본 타입의 룸으로 했는데 살짝 좋더라구요

캐리어 2개를 펴기에 부족하다는 느낌??

침대는 퀸베드 2개라 4명이 잘 수 있을까 싶었는데요

조카 둘, 언니랑 저 둘이 자기 충분하더라구요

기본 룸타입인만큼 뷰는 당연히 없겠져?

바로 앞에 이 폐허는 뭔가 싶었지만요

뭐... 룸에 잘 때말고 들어올 일이 있겠어요 ㅎㅎ

옷장에 가방이 하나 있는데요

투어나갈 때 수건이나 짐을 넣고 다니기 좋더라구요

냉장고에 대한 기대는 우리 버리자고요 ㅋㅋㅋ 

간단한 일회용품은 구비되어있어요

요즘 칫솔/치약 없는 곳도 있거든요

요즘 많은 리조트에 일회용품보다는 큰통에 샴푸, 린스, 샤워젤이 있어요

이렇게 룸소개가 끝나가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죠

 

처음에 들어와서부터 에어콘이 약하다 싶었거든요

룸에 방금 들어왔으니 그러려니하면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갔거든요

그런데 중간중간 짐을 가지러 들어와도 시원함이 안느껴지는거예요

수영을 끝내고 샤워하려고 들어왔는데 응??? 뭐지???

리셉션에 연락해서 에어콘 확인요청을 했거든요

4명이 샤워를 끝내는 동안에도 고쳐지지 않았어요

결국에는.... 수리불가 판단!!!!

방을 옮겨야한다며 대신 룸업그레이드를 해주신다네요

감사합니다!! 저와 언니와 함께면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요 ㅎㅎ 

디럭스로 룸타입이 업그레이드 됐고요

거기에다 뷰도 풀뷰로 업그레이드!!!!

방이 전체적로 넓어졌습니다.

2개의 캐리어를 펼쳐져놔도 좁음이 1도 느껴지지않는 룸

여기 리조트는 11자 코드만 있어서 변환기가 필요해요

호텔마다 전원코드 모양이 다른데 여기는 변환기 필요하더라구요

룸이 넓어진거 외에는 모두 동일합니다!!!

냉장고와 물, 커피 동일하고 화장실도 역시요!!!

풀뷰도 좋지만 발코니가 있는게 더 좋았어요

작게나마 건조대도 있고 발코니에 수영복을 널 수 있거든요

1층 로비고 지하 1층으로 가면 해변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해변으로 가는 길에 조식당도 위치해있고요

영유아가 놀 수 있는 놀이터와 놀거리들이 있는데요

오후에 당구하는 젊은 친구들이 있었는데 예전에 다녀온 여행지에서 애들이 관심없어해서 굳이 빌리지않아서 대여방법은 몰라요 ㅋㅋㅋ

바로 알로나 비치와 연결된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입구에는 안전요원이 앉아있더라구요

조카님들은 바다보다는 수영장이거든요

그래서 여기가 알로나비치구나하고 바로 수영장으로!!!

수영장은 1층 로비에서 보면 바로 앞에 잇어요

수영장 운영시간은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고 타월대여시에 호수를 얘기하는데 반납은 체크 안하는거 같아요

다음날 투어 때 가져가려고 대여 후 다음날 반납했거든요

그런데!! 이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다음날 투어나가려고 보니깐 로비에 비치타월 비치해뒀더라구요

수영장의 규모가 큰편은 아니예요

한쪽은 영유아를 위한 낮은 곳이고 한쪽은 1미터 되려나?

초딩들이 놀기에 딱 좋은거 같아요

수영장에서 바라본 베스트웨스턴이예요

초록색이 있는 곳이 저희가 묶었던 디럭스룸 동이예요

풀억세스룸이 있긴한데 룸타입은 프리미엄이예요

하지만!! 프리미엄 풀 억세스가 아니라 프리미엄룸이고요

운에 맡기면서 예약하고 받을 수 있으면 받는거예요

풀억세스룸 배정이 안될 수도 있다는거죠

비치체어에 그늘이 1도 없어요

그래서 여기로 피신해 있어야해요 ㅋㅋㅋ

안쪽으로가면 화장실과 탈의실이 있어요

샤워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구요

혹시라도 체크아웃 후에 시설 이용한다면 여기서 사워하면 될거같아요

조식은 아침 6시부터 시작이었던거 같아요

호텔조식의 기본은 오물렛과 계란 후라이잖아요

역시나 바로 조리를 해주는 방식이고요

내가 제조해서먹는 국수와 죽, 다양한 빵종류가 있고요

메뉴도 다양하게 있지만 와... 이건 꼭 먹어는 없어요

그냥 한끼 채우기 좋은 정도랄까요 ^^

우리 식구는 뭐든 잘 먹는 편이거든요

까다로웠던 둘째만 빵을 뽀개고 우린 고루 다 먹었어요

발리카삭과 고래상어 투어는 이른 편이거든요

그래서 미리 리셉션에 도시락박스를 요청해서 받았어요

원하는 메뉴 선택 후에 리셉션에 종이를 제시하면서 원하는 시간과 받는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5시부터 시간지정 가능하더라구요

발리카삭 때는 6시 로비 픽업했고요

고래상어는 6시 룸서비스로 방에서 받은 후 먹고 투어참여했어요

 

룸업그레이드로 인해서 만족도가 더 올라간거 같아요

보홀 숙소 가격이 많이 올라서 만족할 수 있는 숙소입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다양한 숙소가 많아져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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