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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라구소스 한통을 다 이용했네요
볼로네제 소스를 만들어두면
나중에 쉽게 뭐든 해먹을 수 있어서
다진 소고기가 있길래 그냥 구매했어요
인터넷 검색을 봤는데 사실 제가 만든게 살짝 달라요 ㅎㅎㅎ
다진 돼지고기, 샐러리, 바질 등 생략한 것도 있고 내맘대로 넣은 것도 있거든요
냉장고를 열어서 뭐가 있는지 살펴봤어요
양배추,고기,양파로 소스 만들고
두부면 파스타 해먹기로 했어요
순서는 검색마다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마음에 드는대로 선택!!
기름을 두른 후 다진양파를 볶아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다음 채소 양배추 투하
양배추 숨이 죽고 부들해질때까지 또 볶아요
풍미를 위한 버터 한조각과 다진 소고기
또 열심히 볶아야죠
고기와 채소가 잘 볶아졌네요
라구소스를 쏟아 부었어요
간은 사람마다 달라서 한번에 막 넣지 않아요
원래는 홀토마토를 넣는데 전 라구소스를 넣은거라서요
간이 있는 소스라서 만들며 추가하는걸 추천드려요
채소에서 발생된 수분기도 있으니
좀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야해요
파스타할 양만 빼고 보관통에 옮기고
햄과 포두부면을 넣고 파스타 시작!!
두부면이라 단점이 있다면
파스타면처럼 퍼지지 않고 뭉쳐있어요
그래도 먹는덴 지장 없으니 걱정마세요
드디어 완성된 포두부 볼로네제 파스타
나의 핸드메이드 드립커피와 함께
건강하게 또 한끼를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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