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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엄마와 함께한 여행 5-2일

BBomani 2014. 6. 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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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진 두번째 빠이 투어 중 제2차세계대전 메모리얼 다리

빠이캐년에서 만난 한국인 아저씨의 추천으로 가장 포인트라는 스팟에서 한방!!! 

 

 

빠이 핫스프링으로 데려가는 코스가 다음으로 알고 있었는데 기사 친구가 코끼리 타는곳으로...

이 친구!! 옵션치는거야 뭐야? ㅋㅋㅋㅋ

바로 옆에 나무에 20바트로 바나나 한덩이씩의 무인가게처럼 팔고 있어서

엄마한테 코끼리 밥이나 주십시다 하고 한덩이 사서 신나게 코끼리에게 말시키며 주는 엄마 ㅋㅋㅋ 

빠이에서 멋지다고 한국인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신 트리하우스다

나무위에 멋지게 집이 올라가 있는데 입구쪽에는 벌레들이 바글바글 날아다닌다  

트리하우스에 스파도 있고 카페처럼 꾸며져 있는데

나는 기사 친구가 기다리는게 미안스러워서 오래 머물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움직여서...

빠이캐년에서 만난 한국인 사장님과 맥주 한병을 시켜놓고 수다삼매경 ^^ 

마지막 코스라고 하는 왓몌앤에 도착!!!

첫날 도착해서 도보로라도 이동을 해볼까 했는데 시티투어에 있구만 ㅎㅎㅎ  

약간은 힘겹게 산을 오르면 하얀 불상이 있는데 지금 주변은 모두 공사중...

새해에는 세식구로 지내게 해달라며 어디에 가든 빌고빌어본다 ^^ 

기사가 데리고 가려는 코스는 끝났다고 했는데 우리는 하루를 빌렸다고~

하지만... 점심시간도 다가오고 해서 중국인 마을만 더 가십시다 요청했다

빨간 호롱등과 건물들이 중국분위기를 폴폴폴 풍긴다 

모든 투어를 맞치고 아야서비스센터 맞은편에 틱 키친이 맛나다고 해서 방문해봤다

어디서든지 실패하지 않는 팟타이와 함께 뭔지 모를 볶음밥을 추가했더니.... 

저런 덮밥 분위기의 돼지볶음이 밥과 함께 떡... 하니! 근데 뭐~ 맛나다 ㅎㅎㅎㅎ 

 

맛사지의 천국 태국에 왔는데 엄마의 다리부상과 몸에 두드러기로 인해 너무 못했어!!!

비도 주룩주룩 오고 맛사지를 받자고 왔는데 이런!! 예약을 안해서 자리가 없대.....

딱 한사람만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엄마는 자기는 못받으니 나만 받으라고 해서 혼자 오일마사지 고공!!!

사람들 평이 좋다였는데 난.... 별로~ 이번에 여행에서 마사지도 많이 못받았지만

모든 마사지들이 크게 만족스럽지가 못했다구!!! 아쉬워~~~ 

 

마사지를 맞치고 다시 숙소로 들어가서 더위가 가실때까지 쉬다가... 저녁먹으러 시내에 나왔다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한껏 분위기를 내며 저녁식사~~~ 

T본 스테이크가 계획이었는데 이런 쉣!!! 다 팔렸대...

다른거 시켰는데 너무 고기들이 얇아서 질기고 맛평가에서는 별로.....

식당의 분위기와 노랫소리에 점수를 한껏 줄 수 있지만 맛으로는 추천하기 어렵겠다... ^^ 

 

또 이렇게 마지막 빠이에서의 밤이 지나갔구나..... ㅜㅜ

 

날짜

내용

금액 (바트)

05월 07일

빠이 수요시장

35

빠이 일일투어

800

커피

60

맥주

90

점심 (틱키친)

90

PTTM 마사지 (1인)

320

스테이크하우스

670

맥주

135

합계

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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