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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엄마와 함께한 여행 4일

BBomani 2014. 6. 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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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빠이로 넘어가는 날~~~ 픽업이 10시라서 여유롭게 조식 즐기기 

호텔에서 썽태우같은 차량으로 사람들을 쭉~~ 모아서 아야 서비스 센터로 간다

치앙마이 기차역인거 같다..... 바로 옆에 기차역이

그리고 버스를 빨리 타야지 그렇지 않으면 불편한 자리에 앉거나 혹은 친구와 떨어져 앉을 수 있다

화장실 가기전에 혹시 몰라서 가방을 놓고가서 엄마랑 같이 탔지 안그랬음 떨어질뻔했다 

약 3시간을 달려야 도착하는 곳이기때문에 1시간 30분정도를 달려 잠시 휴식!!!

사진기로는 문제 없어 보였는데 욀케 흔들렸지 ㅎㅎㅎㅎ

차를 탈때는 암것도 안먹기 때문에 그냥 화장실 다녀오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드디어 도착한 빠이 아야서비스

호텔에 전화해서 픽업을 기다리는 중이다 

요마 호텔에 도착해서 에어콘을 틀고 휴식 삼매경~~~ 

다른 곳에 비해서 많이 협소한 공간이다

자연과 함께인 곳이라서 벌레들이 좀 있다보니 밖에 테라스에는 앉아보지를 못했다 

욕조가 있는걸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난.... 별로~~~ ㅎㅎㅎ

빠이는 쉬는 타임으로 온 곳이라 있었다면 좋았을 수 있겠지만... 깔끔한걸로 그냥 만족! 

처음에 세이프티 박스가 고장나서.... 처음 아모라도 그러더니 이번여행은 세이프티박스가 나랑 안맞네 ^^

방안에 우산이 있다고 했는데 우산도 어딨는지 못찾겠다고!!! 

휴식을 취한 후 점심겸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미리 조사해둔 넝비아 식당으로 갔다

비도 주룩주룩오고 분위기 좋다~~~~ 

 

파인애플 볶음밥, 팟타이, 샐러드를 시켰는데 배가 터질듯이 빵빵!!! 

빠이는 어떤 곳인지 둘러보다가 발견한 시장이다

오후에 잠깐 열리는 장으로 마을 사람들이 본인들이 키운 작물들을 내다파는 것 같았다

엄마의 사랑 아삭이 오이를 사고 빠이의 매력속으로 고고씽~~~ 

빠이는 아기자기한 곳이라는 말대로 모든 곳들이 다 아기자기 디자인스럽다 

빨간 우체통도 곳곳에 있어서 편지를 한국에 쓸까 고민하다 그냥... 퉁! ㅎㅎ 

 

 

맥주를 사들고 숙소에 들어오니 아직 밤 9시

수영장이 10시까지라서 내가 사랑하는 야간 수영을 하러 왔다 (완전 흔들림!!! ㅎㅎㅎ)

날도 딱 좋은데 밤에 시골인 이 불밝은 수영장은 벌레들의 천국이다 ㅎㅎㅎ

난 이런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수영을 했지만.... 사실 벌레들이 동동동 떠다님 ㅋㅋㅋ 

 

날짜

내용

금액 (바트)

05월 06일

빠이 이동 버스비

360

넝비아

190

오이 

10

과일 (망고&용과)

75

용과

45

편의점 (맥주 & 안주)

146

발 마사지 

400

합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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