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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엄마와 함께한 여행 1일&2일 - 예산포함!

BBomani 2014. 5. 2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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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특급 휴가인 석가탄실일과 어린이날 황금연휴~

진에어 항공이 오픈하기가 무섭게 예약했으나.... 완전 특급 가격은 안됨... ㅜㅜ

그래도 나름 저렴하게 했다고 생각하며 엄마와의 여행 계획~~~ 

저가 항공이기는 하나 아직까지 진에어는 기내식을 제공!!

뭐라 불만이 많다는 사람들도 있으나! 저렴한 항공인데 이정도라면 만족한다~~~ 

요즘 태국이 입국시에 이야기들이 많았으나 우리는 아무문제 없이 통과~~~

그러나 우리 앞에 있던 배낭매고 있는 아저씨가 하~안~~참... 10분이 걸렸던가?

미리 신청하고 간 픽업을 이용하여 아모라 호텔 도착

뱅기는 어떤 기내식을 줘도 지상에 도착하면 항상 배고픈 느낌이야

호텔 앞에 있는 라이브 바에 들어가서 맥주와 식사할만한걸 시켰는데....  

나의 사랑 창 비어~~~~ 

한국에서도 먹었던거라 시켰는데.... 이름은 현재 기억나지 않음!!! 

이제 본격적인 치앙마이를 살펴보자~~~ ^^

치앙마이의 대표 타페게이트다!!! 

도이수텝을 향하는 썽태우를 타기위해 창프악문으로 고고!!!

역시나.... 사람들이 모여야 50바트에 가는데 사람들이 모이지 않아 1인당 90바트로 딜을 하고

모여있는 사람들과 도이수텝으로 향했다 

계단이 어마어마하다고 해서 발이 아픈 엄마를 위해 케이블을 타려고 했는데

엄마가 일단 가보자고 해서 계단으로 도전!! 생각보다 많지않은 계단에 시시했음!!! ^^ 

 

황금 사원을 중심으로 뱅글뱅글 돌며 소원을 비는 행렬

엄마와 나도 끼어서 새해에는 3명으로 한가족을 이루기를 간절히 빌었다 ^^ 

 

나오는 길에 어느 외국인에게 사진을 요청했는데...

집에와서 보니 이게 뭐야...  V를 하려고 손을 올리고 있는데 찍었어 어쩔??? ㅋㅋㅋ 

도이수텝 구경을 마치고 한국의 가로수길이라는 님만해민으로 향했다~

라떼 거품 그림아트로 수상경력이 있는 리스뜨레또에 왔는데.... 아이스로 시켜서 망했어! ㅎㅎㅎ 

역시나 가로수길이랑 불릴만큼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다~~~

그러나!! 밤에 빛나는 거리인건지....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았고.. 식당들만이.... ^^* 

 

님만해민 씨야국수에 갔는데 뭐야뭐야~~ 문을 닫은거 뭐양~~~

구시가지인 타페게이트에도 있어서 계획대로 어묵국수와 차옌 흡입!!! 

 

너무 더워 시내중심의 호텔로 잡은 이유인.... 휴식을 위해 호텔로 복귀!!!  ^^ 

수영을 못하는 엄마는 방에 두고 혼자 수영장에서 어푸어푸어푸~~~ 

오늘은 치앙마이의 명물인 일요시장이 열리는 날~~~ 

타페게이트에서부터 도로를 막고 모든 길이 시장으로 변한다

몇시간을 봐도 모자를 만큼 열리는 일요시장 

 

저녁을 먹으며 전통공연을 보는 꿈깐똑 디너로 고고씽!!! 

음식은 다 먹으면 계속 리필을 해주니 아구아구.. 그러나 한번만으로 충분하다 ^^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외국인들을 상대로 연등 띄우는걸 하고 있구만...

한국 단체들도 있던데 모두들 연등을 구매해서 훨훨 날리네~~~~  

 

다시 타페게이트로 복귀하여 밤 9시부터 피크를 이룬다는 일요시장에 왔다

밤이 되니 기온도 조~금 낮아지고 보기 편해서 그렇지 오후 5시정도랑 크게 달라진건 모르겠다 

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복잡해졌다는 차이도 있다 ㅎㅎㅎ

알차게 계획했던 일들을 끝내고 알차게 마무리~~~

조카님 선물도 사고.... 쇼핑이 시작됐다... ^^*

 

날짜

내용

금액 (바트)

05월 03일

저녁 (맥주와 식사)

222

합계

222

05월 04일

도이수텝 썽태우

180

 

도이수텝 입장료

60

 

과일 & 옥수수

50

 

님만해민 썽태우

120

 

리스뜨레또 커피

136

 

씨야국수 & 차옌

105

 

꿈깐똑 디너

1,100

 

깐똑디너 맥주

300

 

돼지 꼬치 (일요시장)

10

합계

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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