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동남아

[방콕 2일] 민지댈과 함께하는 방콕여행 2일

BBomani 2014. 4. 6. 19:31
반응형

방콕에 왔는데 당연히 마사지는 필수코스 아니던가?

항상 저렴한 마사지샵을 이용했지만 이번에는 럭셔리 코스다  

 

내부는 럭셔리 느낌 그 자체네  

물수건과 첫 웰컴티.... 노니차였던가 뭐 그런 느낌  

마사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집중적으로 받고 싶은 곳을 표시한다 

각자의 방으로 안내받고 마사지 시작~~~ 

모든 마사지의 시작을 발씻기부터 시작되는게지 ^^ 

욕조도 잇지만 솔직히 어떻게 욕조에 몸을 담글수가 있을런지... ㅎㅎ

마사지사 언니들이 밖에서 대기중인데 말이지 ㅋㅋㅋ 

마사지를 끝내면 블로거에는 용과를 꿀에 바른거를 준다고 되어있는데

우리는 망고찰밥을 주는군...  아직 망고가 달지 않은 시기인건지..... 망고의 맛은.... ^^ 

두번째 숙소인 차트리움 리버사이드로 이동했다 

와우.... 원베드 스윗룸인데.... 리버뷰가 좋기는 하구나... 이래서 차오프라야강으로 오는건가 

 

널찍한 쇼파와 부엌시설이 있는 거실까지... ^^ 

넓은 발코니가 있어 마지막날 한잔까지 하는 여유를.... ^^ 

역이 근처에 있지 않다보니 불편한 위치이지만  BTS 역까지 다니는 셔틀보트가 있음!!! 

보트를 타고 사톤선착장으로 나와 럭셔리 투어 두번째 에프터눈티 고고씽 

페닌슐라 로비에서 즐기는 에프터눈티다

바깥에서 즐길 수 있지만 더우니까 우린 에어콘나오는 실내에서 먹겠다 

우선 티먼저... 나온다

마시고 있으면 뜨거운 물을 계속 채워주는 오빠 언니들 

삼층으로 이뤄진 세트인데 글쎄.... 나와 민지댈의 입맛에는... ㅋㅋㅋㅋ

디저트 칸으로 마카롱 외에는... 근데 마카롱도 넘 달어~!! 

약간 느끼한 빵이야... 그냥 맛만 느끼고 패쓰~~ 

연어 샐러드가 있는 방이나 샌드위치로 요칸만 먹을만 했네... ㅋㅋ

럭셔리 나랑 안맞는갑다!!!! 

사톤 선착장에 리버시티로 가는 페리가 있어서 역시나 편하게 이동~~

리버시티 내에 들어가서 바우처를 보여주면 다들 친절하게 티켓 받는 곳으로 안내해준다 ^^

 

배에 들어가면 표에 적히 자리에 안내를 해주고 테이블앞에 있는 퍼렁색 칵테일(?)  

사람들이 밥먹겠다고 달려드는 사이 민지댈과 나는 우선 사진부터 찰칵찰칵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음식인데 타이식이다

난 맛나게 먹었는데 민지댈은 한가지 뭔가 안맞는 향신료를 만나서 식사 중단!!! 

터닝포인트인 라마 8세 다리였나.... ㅎㅎㅎ

엄마랑 왔을때도 이거 해보려고 했는데.... 했어야 했어!!!!!!! 

약 두어시간의 투어를 끝내고... 새로 생겼으나 가보지 못했던 아시아 띠끄로~~~

ㅋㅋㅋ 체력이 낮은 민지댈의 급 피곤으로 대충 아... 이게 아시아띠끄구나 하고 숙소로 복귀 ㅋ 

룸에 전체 창이 나있어서 너무 멋드러진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쉣

하필 선거기간이라서 술을 안판다는 이런 말도 안되는 얘기가 전해질 수 있는건가?

그냥 미니바에 있는 맥주를 한캔씩 하고는 아쉬운 밤을 보냈다 ㅜㅜ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