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동남아

[청도] 첫 추석여행 1일 주(住)&식(食)

BBomani 2013. 10. 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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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돈호텔이다

역시나 조식을 먹으면 여기저기 들리는 정겨운 한국말~

중국에 오면 언제나 반가운 한국말... 중국에서는 못듣고 말못하는 그런애가 되버려서 그래 ㅎㅎㅎ 

바닥이 카펫이라는 점이 별로~지만!! 공간도 넉넉하니 난 맘에 드네

식탁으로 이용할 탁자가 좀... 애매해서 그냥 침대 사이에 있는 탁자 이용!!! 

좋은 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관광지는 호텔에서의 시간이 없으니까 

몸뉘일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지 ^^ 

시간이 되면 수영장도 이용하려고 했으나! 수영모 착용 필수라서 통과~

오후 10시 30분까지 오픈이라서 이용할 용의는 있으나... 구찮아 수영모...

입구 화장실에 탈의실이 있고 라커도 준비되어있어 수영복은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사우나까지 구비하고 있어서 나름 휴식도 취할 수 있는 호텔이지 않을까 싶다 

어디... 인터넷에서 찾은 지도인데 출처를 밝혀야 하는데... 잊어버려서!!!

이 지도때문에 호텔 주변에서 시간 보내기 편해서... 그... 만든이에게 감사드린다!!!

첫날에 전취덕에서 북경오리를 먹으려고 했는데 인쇄해간 지도를 가지고 나오지 않아서 결국... 못찾음!!!

오랜 인터넷 검색으로 나를 맹신!! 결국 찾다가 찾다가 포기하고.. 해윤노반점으로 ^^

뉴욕이라는 간판의 1층이라는건 뇌리에 쏙쏙!! 박혀서 찾음!!! ^^

사실 미리 인터넷으로 찾지 않았다면 저기가 해윤노반점이라 생각할 수가 없음!!!

모두의 추천메뉴 4500번 새우딤섬

역시나 모두의 추천대로 새우가 아삭아삭 식감을 유지하며 우리의 만족을 업업업!!! 

다음 추천 메뉴 3002번 볶음밥은... 별로다

신랑은 동남아에서 주로 먹었던 새우볶음밥을 예상했으나 노노노!!! 밋밋~~~

차라리 기대없이 시켰던 후추돼지볶음국수였던가? 그게 오히려 맛난다

그러나!! 역시나 중국음식이라 느끼느끼... 맥주가 한병씩은 꼭 필요할 것으로 생각됨 ^^* 

타이동루에서 저녁을 해결하려고 했으나... 그놈에 만성두통 영민씨

오빠때문에 오후에 일찍 숙소로 돌아와서 2시간동안 신랑 취침 후 다시 밖으로....

일단 5.4 광장으로~ 그런데!! 또...또!!! 지도를 안가지고 왔다

우선 무작정 5.4 광장 바람의... 유명한 예술품을 등지고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왼편에 있으나 우리는 오른편으로 가던 중! 나의 개코로 오리고기 냄새를 맡고.... 방향을 틈!

막 해가 지는 시간에는 간판을 켜지 않기 때문에 주의깊게 살피면서~~ 나의 코가 아니였다면... ㅎㅎㅎ 

우선 북경오리 반마리와 겉절이들을 시키고 여유를 즐긴다

메뉴판에는 한마리만 있으나 종업원 오빠한테 물어보면 반마리도 가능하다고 한다 

나의 오리를 들고 나오셔서는 반을 얇게 얇게 저며서 식탁에 놔주고는 빠이빠이~~~ 

반마리면 모자라지 않을까 싶었으나 우리 둘에게는 딱!!!!! 

 

첫날 식사비용 = 해윤노반점 99원 + 전취덕 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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