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동남아

푸켓여행 3일째

BBomani 2013. 4. 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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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의 여유도 좀 즐겨야 하는데 맨날 맨날 일일투어만 하고 있다 ㅋㅋ

오늘은 팡아만 투어다!!! ㅋㅋㅋ

8시정도에 픽업 차량이 오기 때문에 조식도 먹고~ 여유롭게 투어를 시작!!!  

 

그늘진 곳으로 잡는다고 잡았는데!! 가는 동안 때양볕.... 크악!!! ㅋㅋㅋ 

가이드 아저씨가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는데 대충 알아듣고 같이 하하호호 ㅋㅋㅋ

사이다, 콜라는 무료로 제공~ 다른건 유료.... 우리는 콜라랑 사이다만 마시고

귤이랑 바나나도 제공되는데 요건 다시 채워놓지를 않으니까 일단 선점.... 필요!!!

 

처음 도착한 홍섬 

카약을 타고 섬구경을 나선다~ 

동굴을 들어가야 하는데 통로가 좁다보니까 잠시 입구에서 대기!!! 

카약 태워주는 친구가 사진 포인트에서 카메라를 달라고 해서 찰칵!!! 

 

첫섬인 홍섬을 다 구경하고 내리면서 그친구에게 팁 100바트를 줬다

투어에 대해 상세히 모르고 팁은 꼭 줘야한대서... 우리 둘을 끌고 다녀준 친구가 고마워서

타기전에는 100바트는 너무 많은거 아닌가 했는데 타다보니까... 100바트는 줘야할거 같아졌거든 ㅋ

근데!!! 파낙섬이라는 곳에서 또 내려서 한번더 구경을 하네 ^^

섬에 도착하면 홍섬에서 탔던 담당친구를 찾아서 타야하는군 그 친구들이 알아보고 손을 흔든다

 

홍섬보다는 파낙섬이 더 멋있는거 같애 ^^ 

 

 

갑자기 끝쪽으로 가더니만... 볼게 없는데 욀케 끝으로 오는가 싶었는데

큰잎 하나를 뜯어서는 열심히 손톱으로 꼭꼭 누르더니... 이런 이벤트를 위해서구만 ㅎㅎㅎ

모든 사람들이 다 해주는건 아닌거 같고... 아무래도 팁을 많이 줘서 그런거 같애 ㅋㅋㅋ

몇몇 친구들만 해주고 있더라구~ 미리 팁을 두둑히 주길 잘한거 같애 ^^* 

 

마지막 목적지인 제임스 본드 섬이다

카약은 이제 그만이고 이 섬에 내려서 구경도 하고 수영도 하고~ 

 

 

기울어진 이 바위에 구멍이 나있는데 그 구멍에 손가락을 끼고는 벽에 발을 딱!!! 붙인채로

몇분이었더라... 암튼!! 그 시간동안 버티면 아들을 낳는다나?

아니.. 이 어머니가 내가 해야하는거 같은데 본인이 하고... 저리 좋아하는구만 ㅋㅋㅋ 

우뚝 솟은 저... 섬이라고 해야해 바위라고 해야해? ㅋㅋㅋ

저게 바로 포인트인데 손바닥에 올려놓은 사진을 찍었는데!! 흔들려서.... ㅡㅡ;;; 

 

돌아가는 길에 30분정도 바다수영하는 사진을 찍었는데 어디다 뒀지?

배 갑판에서 점핑!!! 와... 나도 하고 싶은데 무서워~~~~~~~~

미국 언니 오빠들은 무서워하지 않고 잘도 하는데.... 담에는 나도 꼭! 해보리라 ㅎㅎㅎ

카약을 타면 역시나 또... 바닷물에 옷이 젖는 관계로 샤워 후 저녁을 해결하러~~~~

야시장에 들려서 군것질거리와 밥대신할만한 생선과 함께 맥주를 싸들고 집으로!!!

마지막 밤을 이렇게 보내는구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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