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동남아

푸켓 2일째

BBomani 2013. 4. 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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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인 4월까지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일일투어 씨밀란

카오락 지역이다 보니 아침 6시부터 픽업을 기다려야하는 피곤함을 견뎌야 한다!!!

파통에서 2시간가량을 달리고 달려~~ 멀고먼 그곳으로!!! 

커피와 과자들을 요기로 때우며 시간을 보낸다~~~

일일투어는 다들 커피와 과자를 주니까 좋네 ㅋㅋㅋ 

 

출발전에 이동경로를 안내해주면서 설명을 영어로 쏼라쏼라쏼라 

이동을 위해 스피드보트로 이동하는데 여기까지는.... 어디가 이쁜걸까 싶지 

불편을 견디고 2시간을 달리고 달리고 달려!!! 이쁜 바다를 보고 싶다고~~~ 

드뎌 첫번째 스노쿨링 포인트

엄마도 첨으로 도전하려고 했는데 전혀 물에 뜨는것도 몰라서인지 못하시겠다는군

엄마한테 이쁜 바다를 보여주고 싶어서 함께 가자고 한건데 말야 

 

 

밥을 먹기 위해 시밀란 군도 도착

시밀란의 하얗게 눈부신 백사장.... 모래조차도 가져가선 안되는 불법지역이다 

모래가 너무 밝아서 사진을 찍기도 어려울 정도다 

 

뷰포인트라고 해야하나??? 시밀란을 한눈에 보기위해 산으로 올랐다 ㅋㅋㅋ  

정말 맑고 파란 바다에 엄마도 너무 이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엄마한테 이런 이쁜 바다를 보여줄 수 있어서 참 기분이 좋다 ㅎㅎㅎ 

시밀란의 점심식사는 나의 입맛에 쏙쏙 들어맞는다

맥주 한잔까지 함께하니 기분이 홀홀 날아가~~  

 

밥을 먹고 두번째 스노쿨링 포인트!!!

첫번째와 크게 다를건 없어서 그냥 훌렁훌렁 보고는 엄마랑 같이 있으려고 배로 갔다

나중에 엄마 수영을 약간이라도 가르친 후에 함께 와야겠다.... 이쁘다고~~~ 

숙소에 돌아오니 어느덧 오후 6시다...

왕복 배를 타는 시간도 그렇고 육로 이동도 그렇고

이동에 어렵지 않은 나이에 도전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애기해야겠구만.... 그래도 이보다 좋을 수 없다

깨끗이 씻고는 저녁을 먹기 위해서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치앙라이 씨푸드로 직행!!! 

 

일단 원하는 재료를 흥정해서 요리법을 선택!!!

모두가 먹는다는 풋팡뽕커리와 타이거프라운 갈릭버터구이 

카레를 싫어하는 나지만... 풋팡뽕커리는 참 맛나... 내맘에 쏙들어!!!

 

엄마의 목을 풀어주기위한 렛츠릴렉스 마사지~

전날 미리 예약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갔더니만 프로모션이라고?? 좋은데... 였는데!!!데!!!

나머지 잔금을 치르려고 하니까 아니란다... 왠지 사기당한 느낌이라고!!!

마사지도 쏘쏘~~~ 가격대비로는 별로란 생각은 나만의 느낌인가 ㅎㅎㅎ

숙소 앞에 있는 하드락 까페는 오후 11시 30분정도까지 노래가 빵빵빵!!!

그러나 잠자는 시간에는 공연이 끝나니까 시끄러울거란 걱정은 안해도 될거라 보는 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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