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동남아

여행... 3일째

BBomani 2007. 7. 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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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오늘은 교토 관광~ 역시나.. 지하철 헷갈리네.
우메다역에서 내려서 한큐전철을 타기위해 20분은 헤맨듯??
언니랑 둘이 만만히 여기고 표지판을 안본 댓가!! ㅎㅎㅎ
그래도 이날 이후로 어디든 유심히 보고~ 잘 찾아다니게 됐다! ㅋㅋ
(의자를 접고 펴서 앉을 수 있게 해논게 신기해서 한번 찍어봤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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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키 시장(?)을 먼저 구경하려고 했는데 별거 없더구만~
책에 쓰여있듯이 생선들이 많아서 비린내가 심해서.. 너무 이르게 가서 그런지 몰라도
냄새가 너무 심해서 골목 들어가자마자 나와서는 바로 니조성으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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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비슷한 듯하면서도 약간씩 다른 건물 모양새들~
조금 더 화려하게 꾸며놓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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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커피자판기는 어떤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발견~
오~ 역시... 자판기의 천국 답게... 우리나라와는 틀린 커피 자판기의 모습!
온갖 음료수도 다 컵으로 팔더군요... 커피는 라떼 같은 것들이 팔았는데 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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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건물안은 좁았다... 대충 보아서 그럴지도?? ㅎㅎㅎ

교토에 가면 보라고 얘기를 많이 하는 금각사 (긴카쿠지)
금으로 뒤집어 놓은 건물이 장관이라는... 근데 우리에겐 별로란 느낌???
한국에는 금으로 되어 있는 절이 있다는데 그곳에 한번 가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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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동전 던지는 곳을 만들어 놓았다
뭐.. 행운을 빈다는 의미가 있겠지만.. 그래도 저것도 수입의 일부 일듯?
동전... 가져오고 싶은 맘이 굴뚝! ㅎㅎ 나라망신 시킬 순 없어 참았다! ㅋ

좀 더 빡시게 돌아다니려 했으나~ 건물 한두개 보니.. 다 비슷할거 같단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그냥 은각사와 헤이안 진구는 빼기로 하고 역으로 돌아왔다
책에 있는 맛집을 찾아서 점심먹고 다시 버스타고 나가기 위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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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이라서 약간 느끼하고.. 역시나 짜고... 허나 그래도 맛있었다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약간 돈을 쓰고 먹은 밥! ㅋㅋ

교토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곳들을 물어보면~
다들 청수사에는 꼭 가라는 말이 있어서... 퉁할 곳 모두 빼고 마지막 장소로 결정!!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산위에 있어서 올라가는데 많은 힘을 뺐지만
올라가는 동안 한국에 가져갈 선물들을 살 수 있어서 보람찼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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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니 6시 쯤??
일본에 꼬치가 유명한 것 아니냐는 언니의 말에 또 여정 시작~
숙소 근처에 꼬치집이 있다는 책의 설명에 따라 무작정 찾아 나섰다
골목 전체가 꼬치 골목~ 언니와 꼬치에 맥주한잔
여러군데 가보자는 언니의 말에 이동했다가 한국국적을 가진 호객하는 아저씨!!
뭐~ 적당히 먹을만했는데... 일본은 우리가 아는 꼬치보다는 튀김이 더 많은 나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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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교토의 일정을 끝마치고 휴식~~~ 이제 하루남았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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