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국내

휴가 마지막날

BBomani 2010. 8. 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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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숙소를 나섰다!!!
어제는 기차역 짐보관칸이 꽈~~악 차있더니만...
월요일이라 그런지 널널하군... 다행이네~~ ^^
맛집을 찾아가보고자 아이뿬을 이용하여 지도 검색....
독천식당이 뭐... 상도 받고 했다나?? 한번쯤은 요런 곳에 가보고자 선택!!!
낙지 덮밥이 둘이 먹기에 맞는거 같아서 요걸로다가....
회사 근처 낙지마당이 훨... 맛있다는 느낌이 든다
요건 뭔가 약간은 심심한 느낌이랄까...???? 암튼... 그냥 너~~무 맛있다는 아닌듯
ㅋㅋㅋ 옷이 좀... 살쪄보이는거라서 속상했는데 요건 좀 잘 나온거 같아서 ㅋㅋㅋ
밥을 먹고 나서서 버스타고.... 걸어가고.... 삼학도에 가려고 했는데!!!
삼학도는 별거 없어 보여서 근처에 난영공원이 보여서 목적지 변경.... 너무 더웠거든 ㅜㅜ
공원에서 잠시 한숨 돌리려고 있었는데 안내책자에 노래가 나오는 버튼 얘기가 나오길래
옆에 버튼이 있어서 살짝 꾸~~~욱.... "목포의 눈물"
너무 더워서 더이상 관광은 불가능하다는 판단이 들었다
버스를 타고 이마트로 이동해서 잠시 놀거리를 찾았다... ㅋㅋㅋ
우리는 마트 구경하는걸 참... 좋아하그릉 ㅎㅎㅎ
시간을 좀 보내다... 바닷가 근처 커피숖에서 여유를 즐기기로 했다
축제의 현장.... 평화공원.... 아가들은 참 좋겠다~~~
체험존이라지만 돈을 내라고 할거 같아서 가지는 못했다 ^^
웅.... 나도 저거 타고 싶었는데 애들만 태워주는거 같애.... ㅜㅜ
우리 어렷을 때는 왜 저런거 없었던거야!!!!
그렇게 시간을 때우다가 날이 저물어 가길래
첫째날 먹지 못했던 축제의 현장에서의 천막집으로 향했다
다들 좀.... 비싸서 그냥 파전에 동동주 한잔!!! 근데.... 파전에서 홍어맛 나... ㅡㅡ
아버님께서 좋아하시는 홍어회를 사고 기차에 몸을 실었다~~~
결혼 후 첫 여름휴가가 너무 짧고.... 바다에 몸한번 못담궈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제 기회가 많으니깐!! 담에는 더 여유있고 다양한 휴가를 즐기고 싶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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