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6

[대만여행] 개천절 휴일 여행 3일

마지막날.... 오후 비행기라서 딱히 뭘 할만한 시간이 있는건 아니라서... 그래도 우선 밥을 일찍 먹고는 길을 나서봤다 ^^ 까르프 시먼점을 한번 훅~~ 둘러보고는 중정기념당 방문!!! 9시가 땡!!! 되니 문이 열리면서 뭔가 소리가 웅웅웅~~~ 9시 근위교대식이 시작됐다!! 계단을 빛의 속도로 뛰어 올라가서 근위교대식을 봤다 포르테 오렌지 시먼점에서의 조식은 내스탈이 아니라서 배고파... 내 마음에 쏙 들었던 곱창 국수를 아침으로 다시 한번 더 방문~~~~ 신랑이 알아놨단 우쓰란 밀크티인데... 다 문을 닫아서 못먹고 가나 아쉬워했는데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한군데!!! 오픈한 곳을 발견해서 시내에서의 마지막 밀크티~ 공항에 도착해서 이지카드 환불!!! 2시간전에 오픈한 보딩카운터에서 빠르게 보딩을 하..

[대만여행] 개천절 휴일 여행 2일

짧은 일정인 관계로 아침부터 일어나서 일정 시작!!! 타이페이 메인역은 4년전과 다르지 않구만.... ㅎㅎㅎ 우선은 지우펀으로 가는 기차부터 예매했다 2000원정도의 차이기때문에!! 우린 좌석이 있는 기차표를 선택!!! 지우펀과 아이 원어 싯!! ㅋㅋ 그럼 잘 알아서 기차표를 준다~~~ 예전에는 정보가 없어서 무지막지하게 고생했는데 요즘은 워낙 정보가 많아서 쉽다 ㅋㅋ 메인역 기차매표소 오른쪽 네일 끝으로 돌면 12번 매표소를 찾을 수 있다 12번 매표소에서 핑시선 1일권을 미리 구매했다 지우펀에서 구매 가능하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지우펀에서 기차표 사는곳의 줄이 어마어무하게 길었다 미리 사두지 않았다면 시간맞춰 핑시선 기차는 절대절대 못탔음!!! ^^ 70년대 감성의 시간표가 인상에 남는다... ^^* ..

타이페이 5일&6일

오늘은 온천을 가기로 했다 원래는 둘째날 계획했으나 이런저런 사유로... 모든 피로를 풀기 위해~ 빨간선을 타고 베이터우역에 도착하면... 분홍색 라인찾기가... 헷갈렸다 ㅡㅡ 일단 출구로 향하면 갈아타는 라인이 보인다 베이터우에서 내린 MRT가 건너편 신베이터우행 라인을 가리고 있어서 약간 혼란이... ㅋㅋ온천으로 향하는 라인인 만큼... 그에 걸맞는 환경과 그에 맞는 아기자기한 MRT 열차 신베이터우 역에서 KFC가 보이고 중산로 표지판이 떡하니 보인다 다른 곳에 비해 표지판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고 생각됐으나... 가끔 표시가 없어진다 ㅋ 중산로를 따라 쭈~~~우욱... 올라오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바로 거기에 위치해있다 다른 온천에 비해 약간은 저렴한 가격(40달러)과 노천온천이라는 점에 선택!..

타이페이 4일

오늘은 외곽으로 나가서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타이페이 중앙역으로 향했다 책에 기차시간이 나와있는데 뭔가 이상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지하로 내려가면 아래와 같은 자판기가 있는데 이 자판기에 루이팡행을 끊으면 된다 열차등급으로 나뉜다는데 이거 모르겠다... 타는위치도 잘 모르겠어 ㅜㅜ 잘 알려주고 싶지만 아직도 뭐가뭔지를 몰라서... 쏘링~~~^^ 요게 또 신기한건데 차장이 돌아다니는데 아저씨가 수동으로 열고 닫는다 ㅎ 경고음을 울리고는 열쇠를 꽂은 후 버튼을 눌러 열고 닫는다... 신기한데 ^^ 우리나라 통근열차같은 분위기라고 보면 된다... ㅎㅎㅎ 탈때 너무 염려스러웠으나... 50분정도 됐을 때 귀를 기울이면 "루이펑" 요런 소리가 난다 ㅋㅋㅋ 이게 바로 루이팡 역앞이다..

타이페이 3일

숙소 앞에 맥도날드가 위치하는데 여긴 이쁘게도 꾸며놨다~ 욜케 초승달 아저씨도 앉아있고 말이지 ㅋㅋㅋ타이페이처잔 역까지 멀지 않을거 같아서 날도 좋고~ 걷기로 했다 숙소에서 나와서 쉐라톤 호텔 방향으로 쭉~ 걷다보면 5분? 10분? 암튼 금새 나온다 돈을 아끼기 위해서는 걷는 것도 추천!!! ^^ (현금시 20, 카드는 16) 횡단보도를 건너려는데 이 건물이 있다... 뭔가 정부 건물이랄까? 암튼 그냥 찍어봤다스토리랜드는 10시 30분부터 시작하는데 너무 일찍 도착했다 시간도 때우고 커피도 한잔 할겸하고 주변을 둘러봤다.... 여기는 오토바이가 엄청나게 많다~ 주차도 어쩜 저렇게 빼곡하게 해놨는지 놀랍다!!! 커피를 사들고 주변에 공원이 없다 두리번 거리는데 뭔가 푸르른게 보인다!!! 오호라... 근데 ..

타이페이 1일 & 2일

5월 29일 저녁 9시 타이페이에 도착했다 입국장에 나가자 마자 인포메이션 센터가 보여서 유스트레블 카드를 만들었다 그런데 이거 어디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건지 모르겠다... 다들 좀 조사해서 가세요 ^^ 그리고 버스 정류장을 물어 "세라톤 호텔"행 버스에 탑승했다 (90 대만달러) 타이페이 호스텔 지도만으로도 충분히 찾아갈 만하다.. ("http://www.taipeihostel.com) 첫째날은 잠만 잘거라서 600대만달러 욕실 없는 더블룸 숙박!!! ^^ 흠... 아침부터 비가 죽죽... 내린다... ^^ 아침밥 해결을 위해 동네 한바퀴 훅~~ 도는데 교회인지 이런 건물이 있다 주말에 도착한 만큼 주말에 맞는 장소가 있으려나 했더니 역시.. 주말 시장이 있다 옥시장과 꽃시장인데 다안역에서 내려 왼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