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 내산 솔직하고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곱창을 넘 사랑하는 1인이지만 남편이 먹지않아 우울한 1인이기도 해요 이날은 곱창이 넘 먹고 싶어서 안되겠더라구요 매번 순대곱창으로 먹었는데 이날은 신랑이 배불러서 안먹겠대서 환호를 외치며 곱창볶음을 먹기로 했어요 순대곱창의 곱창양은 아주 쥐꼬리거든요 ㅎㅎ 동네 곱창 맛집을 찾는 여러해였어요 당췌 제맘에 쏙드는 가게를 못찾겠더라구요 동네를 돌고돌아 찾은 이곳은 저의 곱창맛집이랍니다 천막과 가게 사이에 철판을 만들어두셨어요 주문하며 바로 저기에서 사장님이 조리해주세요 아주 시크한 사장님이지만 츤츤 매력 넘쳐요 원래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날은 제가 넘 먹고 싶어서 오픈 시간만 눈빠지게 기다렸다가 오픈 하자마자 가서 없어요 ㅎㅎ 가격이 조금씩 올라서 어느덧 120..